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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기우는쪽.

강지성 |2008.09.02 20:57
조회 97 |추천 2


난 조금 소심해.

아니,

A형의 전형적인 성격이야.

 

그래.

 

장난칠려고 그런적두 많아.

친해질려고 다가설려고 그런적두 많아.

 

성격이 모질지 못해서 상대방에게 화를 내다가도

금새 다시 풀고 웃는 성격이고,

불쌍하거나 안되보이는 사람 도와줄줄 알고,

부탁또한 거절을 잘 못하는 편이지.

 

그래. 그게 바로 나야.

 

근데.

 

사람들은 그게 아닌가봐.

비록 작은 만남에서 시작된 인연일지라도

그 인연은 소중하고 뜻이 있는 인연이라고 생각했었어.

 

오늘.

 

나의 그런 생각이 잘못된걸 알았어.

무조건적인 잘해주는것도 안되고,

그렇다고 나쁘게 해서도 안되.

 

다만.

 

그냥 있는듯 없는듯.

신경 써주지 않으면 그만이야.

 

설레발.

 

칠필요도 없는거고.

내가 먼저 다가서서 말걸 이유도 없어.

 

하지만.

 

그 사람이 진정 무언가 필요할때.

난 그사람에게 그걸 해주지않아.

그렇다고 내가 해코지를 하지도 않을거고,

슬퍼하지도, 화를 내지도 않아.

 

옹졸하다고 해도 좋고

남자답지 못한다고 해도 상관없어.

 

나, 또한.

 

사람이니까.

한 사람의 사람이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

그쪽으로 내 마음은 기울게 되있어.

 

"팔은 안으로 굽는다."

 

철저하게 지켜줄게.

뒷담화에 처절함과,

너의 그 짧은 생각이.

 

얼마나 후회깊게 남게 될지.

어떤식으로 너에게 다가설지.

칼이 뒤돌아 어떻게 휘둘어질지.

 

한번 "즐겁게" 감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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