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전 세계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갔었던 영국 로슬린 연구소의 이안 윌멋 박사는 동물복제에 관한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동물복제 상업화에 따른 경제적 이득을 취하는 사람은 원천 기술 특허를 보유한 로슬린 연구소에 로열티를 지불해야만 한다. 2008년 로슬린 연구소는 동물복제 상업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로열티를 챙기기 시작했다. 바로, 복제분야 기술력을 몇 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의 과학자 황우석 박사 덕택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로슬린 연구소측은 발명 후 10년 만에 예상보다 몇 년 앞당겨 로열티를 챙길 수 있게 기술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황우석 박사에게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돌리 복제 이후 10년 가량 지난 후 황우석 박사가 발명한 '배아줄기세포주 및 이의 제조방법' (Embryonic Stem Cell Line and Method for Preparing the Same) 특허가 호주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물질특허와 방법특허를 모두 인정받은 채 등록되었다.
황우석 박사의 원천기술 특허 등록은 어떤 의미를 가지며 그 가치가 어느 정도일까?
21세기의 BT분야가 창출하는 경제적 이익이 IT분야가 창출하는 경제적 이익을 능가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며, 잘 알려졌다시피 줄기세포 치료 시장은 매년 20%에 육박하는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더군다나, 획기적 발명. 연구성과들이 발표되거나 난치병 치료에 보다 근접해졌을 경우 줄기세포 치료시장의 성장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변할 것이 자명하다.
황우석 박사 특허의 청구항은 한국세포주은행에 등록된 nt-1에 대한 물질특허, 복제 배반포 제조방법, 신경전구세포 제조방법, 배양액 등으로 이루어졌다.
24일, 호주 특허청 대변인이 이례적으로 황우석 박사의 특허에 관하여 언론에 브리핑하였다.
아래 호주특허청 대변인의 브리핑 내용처럼 (신경전구세포에 대한 물질특허까지 인정받은) 황우석 박사의 기술은 신경퇴행성 난치병을 치료하는 날을 앞 당길 수 있다.
Hwang's reported breakthrough in stem cell research raised hopes because it seemed to hasten the day when genetically specific tissue could be grown from embryonic stem cells to repair damaged organs or treat diseases such as Alzheimer's.
황우석 교수가 보고한 줄기세포 연구에서의 새로운 돌파구는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 왜냐하면 그 기술은 환자 맞춤형 조직을 그 기술로 된 배아 줄기세포로부터 만들어서 손상된 장기를 수리하거나 알츠하이머 병과 같은 병을 치료하는 날을 앞 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의 고령화 추세로 신경퇴행성 난치병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알츠하이머 질환 환자는 20년 사이 8900%이상 급증하여 65만 명을 돌파한 상태이다. 그러나, 머지 않은 미래 신경전구세포 및 이로부터 유래된 신경세포들로 신경퇴행성 난치병 환자를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장 근접한 치료 수단이 황우석 박사 방식의 환자맞춤형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이다. iPS는 윤리적 논란이 적고 보다 쉽게 수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신약개발, 독성물질 연구 등에 유효하고 배양기술. 분화 및 응용기술 축적에 용이하다. 그러나, 유전자 조작. 바이러스 이용이라는 치명적 결함이 있기 때문에 인간 난치병 치료와는 거리가 멀다.
지난 3월 미 뉴욕 슬로언캐서링 암센터의 쥐 파킨슨병 치료 성공 연구 성과는 의미 심장하다. 수정란줄기세포에서 유도한 도파민세포는 효과를 거두지 못하였고, 복제배아줄기세포에서 유도한 도파민세포를 주입하였을 때 쥐 파킨슨병이 치료되었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 결과로 가까운 장래에 인간 신경퇴행성 난치병 치료에도 환자맞춤형줄기세포가 유효할 것이라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다.
배아줄기세포 분화 기술 중 가장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성과가 좋은 분야가 신경세포 분화 유도이다. 또한, 뇌 조직이 다른 인체 조직에 비하여 면역거부 반응이 적다고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의 원천기술, 황우석 박사의 원천기술 특허는 신경퇴행성 난치병 환자에게 치료의 희망을 안겨주는 기술적 가치가 높으며 동시에 향후 10년 내로 막대한 로열티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높은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돌리 복제 후 10년, 로슬린 연구소는 원천기술에 상응한 로열티를 챙기기 시작했다.
10년 내 황우석 박사의 특허 '배아줄기세포주 및 이의 제조방법' 역시 막대한 로열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된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세계 7~8위 수준의 줄기세포 분야 경쟁력이 몇 년 사이 3~4위로 뛰어 올랐을만큼 국내 줄기세포 분야의 경쟁력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iPS 연구 또한 활발해지고 있다.
iPS 연구와 황우석 박사 방식의 환자맞춤형줄기세포 연구는 줄기세포 연구의 양 날개이다.
iPS연구 활성화로 신약개발 및 줄기세포 배양. 분화.응용 기술력 축적에 박차를 가하는 한 편 실질적으로 난치병 치료에 근접한 황우석 박사 방식의 환자맞춤형줄기세포 연구를 활성화시키고 적극 지원하여야 한다.
BT분야 핵심 원천기술력을 사장시키는 국가의 미래가 어찌 밝을 수 있겠는가?
줄기세포주 메인라인 바꿔치기, 오염사고 은폐, 줄기세포주 밀반출 등의 상상하기 힘든 업무방해 범죄를 저지른 연구원의 신빙성 없는 증언을 신봉하여 BT분야 핵심 원천기술을 사장시키려는 대한민국 정부는 각성하여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황우석 박사의 연구계획서를 승인하고 적극 지원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