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톨가 카쉬프, 괴물(怪物) 만들다.”
"과연 서태지, 그는 이제 클래식이 되었다."
092708 날씨:숙취로고생중.모름.
9월 27일 오후 8시..그로부터 약 2시간후. - 한국시간.
이번 서태지 Symphony가 무사히 막을 내린후.
각종 언론사에서 수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중. 내가 가장 좋아한 2개의 헤드라인을 적어본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부정적인 기사는 일단 아직까지는 찾아볼수가 없다는점.
이것이 정말 나에게는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얼마나 완벽했으면...
그렇게 까대기 좋아하는 언론들이 전부 찬사를 보내고 있다.
태지심포니를 위해 모인 3만여 관중들.
그들이 품어낸 포스덕에 상암이 후덥지근 했다고 하던데..
오늘만큼은 이들이 로또에 당첨된 사람보다도 더 부럽다..좬장.ㅠㅠ
약 1시간 45분간의 공연.
사진으로만봐도 느껴지는 스테이지의 포스.
이날 서태지는 톨가 카쉬프가 이끄튼 로열필하모닉과 함께
‘테이크1’, ‘테이크2’, ‘FM비지니스’, ‘인터넷 전쟁’, ‘모아이’,
‘죽음의 늪’, ‘틱탁’, ‘해피엔드’, ‘시대유감’, ‘영원’, ‘교실이데아’,
‘컴백홈’과 앵콜곡으로 ‘난 알아요’ 까지 총 13곡을 불렀다고 한다.
특히 이번공연에서 어쿠스틱버젼 모아이를 불렀다고 하는데..
아.줵일슨. 넘 보고싶다.ㅠㅠ
Tolga Kashif가 단원들을 소개하는 장면.
이번 공연을 보고온 한 기자가 쓴 글이 있는데 넘 맘에 들어 옮겨본다.
"서태지와 톨가 카쉬프가 창조해낸 음악적 판타지아의 주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괴기스러움과 신비(神秘)로 설명할 수 있다."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 단어들인가.
괴기스러움과 신비스러움.
이 두가지가 공존하며 창출해낸 음악을 나도 직접 보고 느끼고 싶었는데..
소원이 있다면 제발 이 공연이 블루레이버젼으로 나와주는것이다. 제발.~
MBC에서 공연을 보여준다고는 하는데.
전의 ETP처럼 많은 부분을 편집하고 보여줄 가능성이 크기에.
꼭 공연실황이 블루레이로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나와같은 빠돌이들을 위해서라도..
참.
이번 공연의 실황음반을 발표한다고 한다.
일단 실황음반이 나와주는것은 그나마 참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이번공연은 실황 블루레이나 DVD를 소장하고 싶다.
대장. 부탁해!!
정말 가고싶었던 곳이었기에. (ETP보다 더 가고 싶었다.ㅠㅠ)
밀려오는 이 아쉬움과 한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ㅠㅠ
오늘 볼 영화 Eagle Eye로 대신해 보도록 노력해보겠지만...
암튼.
또 날 한없이 기다리게 만든 TAIJI.
또 날 한없이 기대하게 만든 태지.
정말 격하게 보고싶다!! 좬장.
xeon.z:dream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