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의 날개를 숨긴채 악마인양 깔깔대는 여자
사실 겁도 많고 여리디 여리지만,언제 어디서든 당당한척 강한척
주의의 위로도 위안의 어떤말도 뿌리치는....척쟁이 B형여자
섣불리 고백못하는 친구의 고백도
흔쾌히 대신 해주고 다독거리고,고무해주는 대신쟁이 B형여자
남들의 아픔을 쉽사리 외면할 수 없어
기어코 반으로 나눠주고야마는 정의쟁이 B형여자
혼자만 괜찮은듯,힘든일에도 눈물을 감춘채
서툰웃음을 보이고마는 진한 눈물쟁이 B형여자
외롭거나 따분하거나 답답할 때일지라도
혼자서 즐거운 놀이를 생각해내는 혼자놀기명수 B형여자
대놓고 나무라지만 뒤에선 혼자 아파하는 정말 여리고 착한 B형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