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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디에서 ??!! "

이광열 |2008.10.04 01:27
조회 9 |추천 0

 

 

 

9월입니다......가을이 또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산악인의 삶 아니 자유로운 영혼앞에 위기가 찾아오는 순간입니다.

 

언제부터였을까? 가을이 힘들게 느껴진게......

 

주체못할 나의 감성들과 왠지 모르게 쓸쓸한 가을앞에.....

 

정말로 미쳐버리지 않을까? 미쳐 버리고만 싶어짐니다..

 

이런 가을이 정말 싫습니다.... 아니 싫어짐니다.......

 

미쳐 버려야 하는데..... 미치지 못한 나의 현실앞에서....

 

난 도저히 가을의 미로에서 헤어나올수 없나 봄니다....

 

가을입니다.. 여러분......

 

사랑하기 좋은...... 일하기 좋은.... 떠나기 좋은...

 

가을이 왔습니다..... 그런 가을이 또 오고 말았습니다....

 

작은 일상들이 모여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가을에 바칩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또한 우리는 어디로 가는것일까...!!??

 

강물은 흘러 흘러 바다로........

해가 뜨고 해가지면 달이 뜨고 달이 지면 또 다시 해가......

 

달 불 물 나무 쇠 흙 날 그리고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일상들의 반복입니다...

또한 반복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도대체 어디에서 왔으며, 또한 어디로 가야만 합니까..??

 

그 해답을 미리 찾을수 있다면 삶이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미스테리로 남아야 혹시나 하는 기대심리로 내일이 기다려질까요?

 

너무나 어려운(?) 과제가 주어지는듯 합니다.

냉장고에 코끼리를 넣기 보다 어려운 질문인듯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분명 존재할것입니다.

아니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지나쳐 버렸던 길가의 의미없는 풀에게도...

하루가 평생인듯 살아야 하는 자칫 하루살이의 삶에도.....

 

이유가 있을지언데........ 왜 만물의 영장인 인간인 우리가........??!!

 

가을이라서 외로운지..... 외로우니 가을인지.....??

 

그냥 아무 이유없이 답답하고, 어디론가..??

떠나고픈 어제 오늘이었습니다.

 

이건 꼭 오늘 마감해야 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마냥 내일을 생각하며.....

내일이 오늘마냥 소중한 하루를 낭비하고 말았습니다.

 

그냥 짜증나고, 그냥 지루하고.... 재미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정말 이러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그렇게 되어가는 현실앞에서 어떻게 할수가 없었습니다.

 

왜일까요......??? 도대체 왜 일까요......??????

 

가을이라서....... 자유로운 영혼이라서.......

 

그리움에 지쳐 외로움을 달래야 할까요..??

 

도무지 어제 오늘의 시간속에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주저앉아만 있을수도 없기에.....

 

그 대답을 찾아야 하기에....

 

지난 시간들의 의문을 뒤로하고, 미쳐야 겠습니다...

 

바람이 부는데로...... 강물이 흐르는 데로.......

그렇게 정신없이 미쳐 지내다 살다 보면.....

 

어느새 가을도......

그리고 어디로 가야할지 길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기까지가 저와 당신이 할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나머지는 글쎄요.................??!!

 

 

 

우리가 가야할곳은 미리 알수 없지만......

 

이민 우린 어디론가를 향해 가고 있기에 말입니다.

 

알면 알수록 어렵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욱 복잡한......

종차역의 미련을 버리고.....

 

지나쳤던 정차역들을 회상하며.....

살며시 흐뭇한 미소가 하루종일 입가에서 맴도는 하루......

 

그런 가을의 전설이 되길 간절히 두손모아 ㄱ ㅣ ㄷ ㅒ 합니다..

 

곧 다가올 다음 정차역을 위해...............

 

외로운 젊은날의 초상들이여

걱정말고 우리 함께 달려 보는겁니다...........^^

 

P  S  : 바칩니다...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다음 정차역에서 곧 만날 당신에게 하고 싶은말이 있습니다.

 

산악인 & 자유로운 영혼과 함께 미칠수 있어서 고맙다구요.....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입니다...... 간절한 맘으로.... ""나마스떼...""

 

 

2008년 9월 1일 가을의 시작을 알리며.........

 

주체못할 감성을 애써 참으며....... 자유로운 영혼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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