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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제데로 알고 비판해 주세요...

이시은 |2008.10.06 19:46
조회 392 |추천 0

슈퍼주니어. 제대로 알고 비판해주세요.

 

 

2005.11.06 프로젝트그룹 'superjunior05'데뷔.

 

멤버 대부분이 어린나이에 오디션 봐서

5~6년 동안 연습생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끝이 정해져 있는 '프로젝트 그룹' 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얼마나 가슴아프고 실망했을까.

몇달, 고작 몇년동안만 가수가 될수 있는'프로젝트 그룹'

하지만 웃으면서 밝게그들은  방송을 시작했다.

 

가수로써는 역사상 첫걸음이 될 데뷔. 하지만. 슈퍼주니어05는 데뷔부터 순탄치 않았다.

연습생 방출용이라는 말을 들으며 데뷔전부터 엄청난 안티가 있었다.

모두가 그들의 성공 여부를 의심했고 무관심한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봤다.

바라보는 팬들은 눈물을 흘렸고, 당사자인 그들은 피눈물을 흘렸었다.

 

미라클, 차근차근, 슈퍼주니어쇼, 미소년합숙대소동 등 버라이어티의 출연,

라디오 DJ, 늘어나는 스케줄.

사람들에게 슈퍼주니어05가 점점 인식이 되어갔다.

슈퍼주니어는 가요계 보다는 예능계에서 인정을 받았고 가창력이 아닌

언변과 화술로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음악성없는 가수를 좋아해줄리 없었고

사람들의 눈에는 '아이돌'이라고 떠벌리는 실력없는 가수에 불과했을것이다.

 

새로운 멤버'규현'투입 'superjunior05'가 아닌 정식그룹 'superjunior'첫 싱글 'u'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말을 듣던 슈퍼주니어가 새멤버 규현의 영입으로 정식그룹으로

바뀌었다. 그들은 밤,낮 열심히 뛰었고 밤 늦게까지 있는 스케줄 뒤에 항상 모여 연습실에서

연습을 했다.

 

립싱크,라이브논란,수많은 안티카페들이 생기고 안티들은 '노래 못하는 13명의 음치쓰레기들'

이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운영했다 (강인이 이걸 보고 라디오에서 눈물을 보였다)

영운이는 무대에서 넘어져 다리를 많이 다쳤다. 기브스를 해야한다는 의사에 말에도

기브스를 끝까지 하지 않았다. 삐걱대는 다리부터 올라오는 고통을 참아내고

노래를 불렀다. 컨디션 최악의 상황에서도 라이브를 했다. 그것이

논란으로 이어진 것이다. 팬의 입장에서는 그들의 완벽한 실수였다.

음정도 못잡고 박자도 놓지고 기범이는 혼자 립싱크를 했다.

그리고 그들은 고개를 숙였다. 숨지 않고.. 실수를 인정하며 사과했다.

죄송하다며, 자신들의 노력 부족이었다며.

전 국민에게 사죄했고 더욱 발전하겠다며 쓰게 웃어보였다.

 

그 노력끝에 그들은

첫 1위를 했다.

 

수상소감도 제대로 못하고 머리카락이 젖도록 울기만 했다.

서로 부둥켜 안으며 흐느꼈다. 팬은 점점 늘었고, 스케줄도 정신없이 불어났다.

 

그렇게 몇주간 차트1위를 쓸어가며 정상을 달렸다. 싱글u의 활동도 끝이 나고

후속곡 Dancing out을 준비하고 있었다.

 

2007.08.08 동해 부친상

 

어린 동해에게 가수의 꿈을 키워주셨던 동해에게 스승이자 목표이고

우상이신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바쁜 스케줄에도 몸이 안좋으신 아버지를 걱정하는 동해였다. 첫 1위를 했을때도.

"지금 병상에 누워 계신 아버지.."라고 말하며 눈물과 서러움에 목이 매었던 그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는 무지 힘들어했다. 노래하는 이유셨던 아버지었기에.

더욱 힘들어했다. 몇일 사이에 볼살이 빠지고 억지웃음을 자주 지었다.

 

김희철 교통사고.

 

이건 팬들에게 정말 재난과 같았다.

동해 아버지의 빈소에 조문한 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교통사고가 난것이다.

동해의 부친상으로도 충분히 힘들어하던 팬들에게 끝없는 절망을 맛보이는 사건이었다.

대퇴부 골절. 의사는 서서 춤추는 건 좀더 시간이 지난후 라며 지옥통보를 했고

기본 12주,3-4개월을 입원해야 한다고 했다. 김희철 입원기간은 35일.

다리에 굵고 긴 철심을 박았다. 춤을 출때 항상 뒤로 밀려났다.

사고 후 그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그의 팬들도 많은 것을 배웠다. 짧은 기간에 우리는 빠르게 성장해갔다.

 

2006.11.25 슈퍼주니어 신인상 수상

 

가수로써 한번밖에 받을수 없다는, 생애 단 한번 받는 특별한 상이

그들 손에 쥐어졌다. 수상 소감을 하며 아버지를 부르는 동해 덕분에 참고있던

리더의 눈물도 울고 있던 팬들의 눈물도 더 크게 터졌다. 눈물을 줄줄 흘려가며 축제의 날을 함께 기뻐했다.

 

2006 MKMF:신인그룹 부분 최우수아티스트상 수상

제16회 서울가요 대상:신인상, 모바일 인기상수상

2006 제 21회 골든디스크:신인상, 뮤직비디오인기상 수상

쥬크온 선정 올해의 신인가수:슈퍼주니어

mnet와이드 연예뉴스 제 1회 와이드 어워즈:최고인기상수상

2006 sbs가요대전 남자부문:신인상 수상

2006년 제 13회 대한민국연애예술상:남자그룹상 수상

2006년 제7회 대한민국 영상대전:포토제닉상 수상

 

그들의 해였다 슈퍼주니어 신인상 그랜드 슬램, 당당하게 정상에 섰다.

아픈만큼 커온 그들이었기에, 첫1위 만큼이나 값진 첫 신인상이었다. 신인으로써는

최고의 그 상을 그들은 당당하게 손에 쥐었다.

 

2007년 . 더이상 신인이 아닌 신인이엇다.

데뷔한지 1년이 훌쩍 넘었고 이제 연예계에서 슈퍼주니어의 입지는 꽤 넓고 단단해졌다.

그들을 모르는 이가 없었다.

시원이 출연한 '묵공'이 개봉, 본격적으로 슈퍼주니어 첫유닛 K.R.Y와 슈퍼주니어T가 활동

슈퍼주니어T는 앨범을 발매하고 3주만에 앨범판매량 1위로 등극되었고

슈퍼주니어k.R.Y도 케이블 드라마, 공중파 드라마ost를 참여하며 입지를 굳혀나갔다.

그들은 성공의 성공을 거듭해나갔고 초반의 불가능을 가능성으로 만들어 나갔다.

비어있던 그들의 꿈을 향한 하얀 앨범이 조금씩 조금씩 매꿔져가고 있었다.

빛나는 지난 기억과 추억들로 아프기도 많이 아팠으니 이제 순탄할줄 알았다.

이제 우리의 길일줄만 알았고 쉬울줄 알았다.  

 

헌데, 그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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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교통사고

 

 뉴스를 보며, 자료화면과 영상을 보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차량전복, 끔찍했던 교통사고가 또 한번 터진 것이다. 이번에는 1명이 아닌 무려 4명이나,

은혁과 신동은 많이 다치지 않았다. 불행중 다행이었다. 이특과 규현은 중상을 입었다.

이특은 등을 꽤 많이 치료하고 꾀맸다. 활동에 지장이 있을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치료후에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에 나와 멤버들과 함께 했다.

스케줄이 끝나면 혼자 숙소 방에 들어가 쓰린 등을 잡고 땀을 뻘뻘 흘렸다고 했다.

리더여서, 맏 형 이기 때문에, 그는 아플수 없었다.

지금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들리지않는 당시 상황소리, 특이는 응급차가 오고, 들것에 실려가며

"규현아..규..현아"하며 막내를 찾았다. 자신보다 더 많이 다친 막내 걱정이

자신 몸보다 앞선것이었다.

그 영상을 보며, 팬들은 또 한번 울부짖었다. 그의 끝도 없는 동료애에, 우리는 눈물을 흘렸다.

규현이는 중환자실로 까지 옮겨졌다. 너무 많이 다쳤다고, 노래하는게 가능할지 모르겠다고했다.

 

제대로 팬들이 무너져내렸다. 눈물이 끝일 날이 없던 기간이었다.

반년만에 규현이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목발을 집었던 기간도 있었고, 재활치료로 힘들었던

기간도 있었다. 기다리는 팬들과, 고생하는 멤버들을 보며 그는 일어나야 했다.

 

그리고, 드디어 13명이 뭉쳤다.

슈퍼주니어 2집 Don`t Don

 

얼마나 벅차오르던 순간이였는지 모른다. 첫방송때를 기억한다. 라이브였다.

u때보다 한층 격해진 안무와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개인 활동을 하고 유닛을하며

열심히 틈틈히 연습을 해온 것이다. 2집은 특별했다. 1집, 싱글과는 분위기 자체가 틀렸다.

한층 더 성숙해 졌다. 그들은 점점 어른이 되어갔다. 잔잔한 발라드 곡이 많았고

자신들이 몸담은 가요계에서 인정받으려 애썼다. 뜨고 싶어 안달나 했던 지난날과는 달리,

그들은 무조건 노력했다. 작곡과 작사 공부를 했고, 가수'슈퍼주니어'로 거듭나려 애썼다.

인정받으려 힘쓰고 노력했다.

그들은 컴백한지 3주만에 뮤티즌송과 차트 1위를 싹쓸이 했고 다시한번 전성기를 누렸다.

 

이제 정말 끝이겠지, 사고도 두번이나 일어났고, 우리의 능력이 닿지 못하는,

뜻대로 될리가 불가능한 멤버의 부친상도 당하며 힘들었었다.

 

그런생각도 잠시, 아직 끝이 아니었다.

 

헨리

 

청천벽력같은 소리가 아닐수 없었다. 슈퍼퍼주니어 2집의 Oon`t Don 바이올린 피쳐링 참여로

관심을 받았던 중국인 '헨리'가 멤버 영입이 되고 기존멤버였던 '기범'이 탈퇴된다는 소리였다.

그것은 빠르게 기사화 되어 나왔고, 팬들은 분노 했다. 이미 싱글u때 정식 그룹이 되었는데,

이제와서 프로젝트 그룹 신세라니. 열받고 뒷골이 당겼다. 우리를 개x으로 밖에 안본건가.

 

멤버 영입 반대 침묵 시위

 

엘프시위라고 불려졌던 우리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sm사무실 앞에서 수없이 많은 플랜카드와 현수막이 걸렸다.

'철부지 어린아이들의 몸부림이 아닙니다. 소중한 것을 지키려는 용기입니다.제이름은 팬 입니다'

가슴이 찡했다 차가운 바닥에 주저 앉아 오직 13명을 외치는 우리가

처름으로 회사와 맞써 싸운 팬이라는 우리가, 가슴이 아팠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는 팬이었다. 처음엔 단지 그들이 좋아서 팬이 된것이었다.

다들 그랬다. 그냥 어린 학생이며, 아이들이었다.

단지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에 대한 작은 호감으로 시작했고, 커지는 애정으로 이렇게까지 와버렸다

그들을 지키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들은 우리의 이유였다. 살아가는 이유.적어도 우리에겐 그랬다

철없이 좋아하고 마는 연예인이 아닌, 우리에게 그들은 13명의 소중한 사람들이었다.

 

우리는 끝없이 아픔에 아픔을 딛고 일어나야했고

고통끝에 선사되는 값진 열매를 진심으로 감사하고 아끼며 받아드렸다.

함께 힘들어하며 더욱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그들은 우리가 없으면 티나게 가슴아파했다.

사랑했던 사람들이 자신의 곁을 떠나는게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며,

다른가수들과는 틀리게, 다르게 팬들을 대했다. Ever Lasting Friends 말그래도 친구같이

서로 가까이서 함께 웃고 좋아해줬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이라는 팬과 가수의 사랑.

그 사랑을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랑으로 만들어 나갔다.

 

그것이 우리의 사랑이었다. 다른 가수와 팬의 사랑과는 확연히 틀린,

서로가 서로에게 소홀해 지지 않고 오히려 팬인 우리가 받기만 하는 쪽이었다.

 

그들은, 우리를 그렇게 사랑해주었고 그 사랑의 보답으로 우리는 그들을 지켜주고 싶었다.

지켜줄게 열세명. only13. 영원히 너희는 열세명이야, 라고 울부짖는 우리를

그들은 차가운 바닥에 앉아 시위한다고 또한번 걱정해주어 우리눈에서 기어코

눈물을 빼내게 했다.

 

바보같이 착한 사람들, 그게 너희다.

 

2007년 올해의 가수상 수상

 

하늘에게 진심으로 묻고 싶었다.

진심으로. 우리를 가지고 노는거냐고. 왜 항상 우리는 고통끝에 값진 결과를 보게 해주는지.

또 한번 받은 큰상에 울던 그들이 말했었다.

"순간이 아닌 영원으로 너희들 곁에 남을께" 우리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항상 우리를 챙겨주었다. 웃고만 있으라고. 우리 어디 안가니까

너희 아무 걱정 말고 웃고만 계시라고..

 

그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07년이 그들의 후속곡 Marry U 의 잔잔한 선율로

마무리 되어갔다.

 

그리고 2008년이 밝았다.

 

2008.2.23~24 슈퍼주니어 첫 단독 콘서트 super show

 

그들의 꿈이고 목표였던 첫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좌석은 18분만에 1만3000석을 매진시켰고,

48분만에 23일과 24일의 모든 표를 매진시켰다.

콘서트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표의값은 더욱 거세게 뛰어 올랐고,

팬들은 눈에 불을 켜고 첫 콘서트의 영광을 함께 하려 애쓰고 애썼다.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쳤다.

 

 

슈퍼주니어-M 중국진출

유닛 슈퍼주니어m에 속해있는 5명의 슈퍼주니어 기존멤버

(려욱,시원,한경,동해,규현)

 

슈m은 중국진출을 하고 데뷔 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다.

신인상을 쓸었고, 차트 1위를 도맡아 했다.

유닛, 슈m에 추가된 2명의 중국멤버들 때문에 팬들은 늘 불안해했다.

영입이 진짜 되는건가. 우리가 시위하던거 다 물거품인가.

 

 

그런줄 알았다.

다 끝난줄 알았다.

 

 

 

 

 

 

그래도 신이 아주 우릴 버린건 아니였나보다

 

 

 

 

 

우린 공식적으로 13명을 지켜냈다.

우리의 시위덕분도 아니였다. 그들의 노력이었다.

팬들은 회사앞에서 시위하고, 회사에서 내려오는 압박도 있었겠지,

그들은 다 견뎌내주었다. 그리고 13명을 지켜냈다.

 

 

 

 

정규 그룹 13명의 슈퍼주니어

 

 

 

 

이제 알것이라고 믿는다.

그들이 지금까지 데뷔 1000일이 넘는 많은 시간, 3년의 기간동안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는지, 얼마나 성장하고 어른이 되었는지..

 

비판을 하려면 알고 해주길 바란다.

 

개인의 좋고 싫고의 자유는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 내가 신경쓸 자격은 없다.

나는 그들이 좋고, 상대방이 그들을 싫어한다면 어쩔수 없다.

딱히 "왜 싫은데? 뭐가 어때서 넌 뭐가 잘났어"라고 반박하고 싶지도 않다.

 

 

억지로 슈퍼주니어를 좋아해 달라는건 아니다. 싫어할려면 싫어해도 좋다.

그러나 뭘 알지도 못하면서 정확하지 않은 근거로 슈퍼주니어를 비난하는것은

팬들의 입장으로써 기분이 많이 나쁘다.

 

지금까지 상처를 많이 받아와서, 그만큼 많이 여리기 때문에

슈퍼주니어를 무분별하게 비난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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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어느 블로그를 보다가 발견...... 슈주의 팬이로서

이글을 안 올릴수가 없었다...

 

 

조금만.... 참자.....

 

제발,,, 잘 알고선 비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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