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패딩 • 다운점퍼, 올 겨울 최대 승부처

고영지 |2008.10.14 00:54
조회 2,724 |추천 0

 

올 겨울 패딩  • 다운점퍼의 판매를 놓고 패션업체들의 사활을 건 경쟁이 예상된다.


업계에 의하면 패딩  • 다운점퍼가 아웃도어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으로 등장하면서 최근 1~2년 동안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는 물론 남성복, 여성복까지 가세해 복종의 경계를 넘어 무한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경쟁이 치열해지자 패션 업체들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출고시기를 앞당기거나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또 모든 복종에서 겨울 전략 상품으로 패딩 ․ 다운점퍼에 물량을 집중함에 따라 올 겨울 이 아이템의 판매 결과에 따라 브랜드의 생존이 좌우될 수 있다는 자조 섞인 말까지 돌 정도. 


브랜드별로 보면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등 아웃도어 브랜드와 ‘푸마’, ‘헤드’, ‘나이키’, ‘휠라’ 등 스포츠 브랜드들은 지난 9월부터 패딩, 다운 점퍼를 출시해 시장 선점에 나섰고 ‘노스페이스’ 등 일부 브랜드는 8월부터 신제품을 출시, 예약 판매에 들어가는 등 시즌을 준비했다.


이어 ‘폴햄’, ‘애스크’, ‘NII’, ‘베이직하우스’ 등 캐주얼 브랜드들도 예년보다 패딩, 다운 점퍼의 물량을 늘려 겨울 판매에 돌입했고 ‘로가디스 그린라벨’, ‘지오지아’ 등 남성복과 ‘샤트렌’ 등 여성복에서도 스타일리쉬한 패딩 점퍼가 출시되고 있다.


또한 리얼 다운을 사용하거나 보온성, 경량감을 강조한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한 곳도 있다.


‘노스페이스’는 원적외선이 체내의 열기를 흡수해 보온력이 뛰어난 ‘아콘카구아’ 다운 점퍼를, ‘코오롱스포츠’는 초경량 다운을 업그레이드한 머큐리II를 출시했다.


‘베이직하우스’ 역시 에어제닌 소재를 사용한 초경량 다운 패딩을 기획, 겨울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에어제닌은 고밀도로 제작된 신소재로 다운백을 사용하지 않아 착용감이 가볍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패딩  • 다운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부 업체들이 재고 소진을 위해 무리한 가격 인하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져 수익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