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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악성 댓글을 어느정도 차단할 수 있는 대안

유강희 |2008.10.14 13:53
조회 22,628 |추천 239

요즘들어 악성댓글, 또 그 댓글에 대한 법적대응 강화 같은 대한 예기가

 

많이 거론되고 있는 것을 보고, 싸이월드가 앞으로 하면 바람직할 것 같은

 

방안을 제시해봤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적용시키면

 

싸이월드라는 커뮤니티가 보다 쾌적하고 유익한 곳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소견을 남깁니다.

 

 

혼자 쓴 글이기 때문에 존대어는 아니지만 한번 읽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꾸벅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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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故 허윤(유니)  故 정다빈, 故 이은주

 

등등 많은 연예인 들이 우리 곁을 떠나갔다. 스스로 말이다.

 

그 이유는 수많은 루머들과 비방글로 인해, 또 사생활의 언론화로 인해 상처를 이기지 못

 

해 목숨을 끊었다는 설이 있다.하지만, 좀 냉정하겠지만, 소위 '스타'라는 칭호를 가지고

 

자살을 한다는 것은 당사자 본인의 책임도 무시할 수 없다.

 

그 이유를 말하자면,

 

 

 

 '스타'들은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

 

비록 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 것을 원치 않았더라도 연예인, 가수, 배우의 위치를 택

 

한 것은 국민의 타겟, 즉 국민의 본이 되야 하는 것을 묵시되어 있다. 예를 들어, 평범한

 

사람의 음주 운전은 개인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거론 될 수 있는 반면, 연예인들의 음주

 

운전은 큰 사회적 파문을 일으킬 수 있다. '공인'이 되고 또 사회의 트렌드를 반의도적으

 

로 이끌어 간다는 것도 중요한 요인이다. 때문에 연예계에 뛰어든다는 것은 보통 이상의

 

아량과 인내심을 지녀야 한다. 큰 영향력을 지닌 만큼 책임을 지녀야 한다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정신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 것이 '스타'이다.

 

 

 하지만 개개인이 사회전체의 짐을 안고 가기에는 너무나도 벅차다는 사실을 이번 최진

 

실의 사건으로 터득하였다. 그 동안 수많은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이겨낼듯 싶었던 최진

 

실씨는 결국 한 순간에 목숨을 끊고 말았다. 이는 개인 뿐만이 아닌 사회 전체에게 노

 

블리스 오블리제가 적용되어야 될 것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인터넷 커뮤니티와 같이 수많은 유동인구가 실시간으로 접속하는 사회는 그 영

 

향력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는 도덕적 의무,

 

 

즉 노블 커뮤니티 오블리제(Noble Community Oblige)가 실행되어야 할 것이

 

다. 그 방법은 먼저 영향력이 큰 인터넷 커뮤니티의 기준을 둔다. 예를 들어, 하루 접속자

 

수가 50만을 넘는 커뮤니티의 경우 (예:싸이월드, 네이버, 다음) 사회적 영향력이 크다고

 

규정하고 해당이 되는 커뮤니티의 경우 실명제를 반드시 도입하고 댓글에 대해 연령

 

별 필터링 제도를 만들어 댓글을 댓글작성자의 나이에 따라 필터링 할 수 있도록 하면

 

보다 수준이 낮은 글들을 어느정도 골라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윗 연령층의 댓글을 볼 수 없게 제한하면 안됀다.)

 

반면 웃긴대학과 같이 많은 인터넷 접속자가 있으나 질적 수준이 유머에 그치거나 낮은

 

경우의 웹사이트는 이러한 기준을 실행하지 않도록 하여 나이가 어리거나 가벼운 글들이

 

자유롭게 모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싸이월드와 같이 여러 연령층과 다른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으므로 역선택(adverse selection: 수준이 낮

 

은 이용자가 더 많아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고 시민의 의견이 직접 감시되지는 않으면서

 

적절히 반영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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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이 글을 읽는 '성숙한' 초등학생 중학생 여러분은 기분이 언짢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댓글을 쓴 사람의 나이가 많다고 해서 그 댓글의 질이 무조건

 

높고 성숙하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이 필터링 제도의 의의는 보다 많은 악성 댓글이 나이가 어린 학생들로부터 오는 것을

 

감안한 것에 대한 대책이지, 그 외에 해결책은 아닙니다.

 

 

또한 사람을 죽이는 것은 댓글 이전에 상업적인 루머라는 의견이 많습니다만,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 글의 취지는 '악성댓글' 그 자체에 대한 해결책이지,

 

루머에 대한 해결책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론 싸이월드가 이 의견을 어느정도 검토해 보았으면 좋겠군요. ^^;;

추천수239
반대수0
베플김다혜|2008.10.14 17:45
난 진짜 하리수씨가 故최진실씨 악성댓글에 너무 화나서 사이버 경찰대에 의뢰했을때 대부분이 초등학생이였단 게시글 보고서 진짜 그 기분은 뭐라 설명이 안되더라 우리 나라 초등학생들 뿐만이 아니라 추석날 할머니댁가도 5~6살 꼬맹이들이 야후 꾸러기 하면서 마우스 딸깍딸깍하는거 보면 참 기특하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한데 정말 초등학교부터라도 애들 네티켓 교육 단단히 시켜야한다
베플임혜빈|2008.10.14 22:28
모 방송에서 본건데요. 누군가가 자신을 총으로 겨누고 있으면 최소한 그 총알에 맞지않게 위해 어딘가에 숨기도 하고 도망가기도 합니다. 재수없으면 맞을수도 있지만 적어도 살기위해 발버둥 칠 마음은 있겠죠. 그러나 안 보이는 곳에서 누군가 총을 겨누고 있다면 그 공포감에선 어떻게 해방되겠습니까? 어디로 도망가야할지 어느곳에 숨어야할지 그 어디도 믿을곳이 없어요. 숨어서 총질하는거랑 악플이 뭐가 다른가요. 익명을 이용해서 사람 목숨에 방아쇠를 당길까 말까 조롱하지마세요. 그동안 수많은 일이 일어났는데 이제는 정말 정신차릴 때 됐잖아요..
베플임상환|2008.10.14 20:44
악플을 왜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대방 입장생각하면 그럴 수는 없습니다 입장바꺼생각해보세요.. 얼굴안보인다고 하고싶은말 다하면 어떻게 합니까 길거리 지나가다가 그냥 아무사람이나 붙잡고 헐뜯거랑 다른게 없습니다. 아직은 나쁜사람들보다는 착한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같이 따뜻한세상 만들어봐요.....악플이란 단어조차 사라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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