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고, 나날 들이기에..
당신의 얘기에 같이 웃고 울고 재밌어하고 심난해해요.
알고 있어요.
당신이 겉모습이 밝고 유쾌하더라도,
내면은 정말 힘들 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당신이 하는 한마디 한마디 마다,
얼마나 망설여서 내게 털어놓는지를..
그러나,
그대는 알고 있나요?
당신이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이게 된다는 것을..
당신이 잠시라도 편히 쉬고 싶다는 얘기에..
"고작 친구라는..
정말 친한 친구라는 인간이,
편안한 안식처마저 되어 주지 못해
굉장히 가슴아프다는 것을요."
당신이 정말 힘들어 하기에,
당신을 헤치는 모습을 그저 바라만 보고,
"명색에 Best Friend라는 인간이..
얼마나 아파했을 당신을 위해
좀 더 따뜻하게 감싸주지 못했고,
당신이 아파했을 시간에,
나는 하하호호 웃고 즐겼기에..
얼마나 가슴아팠던지를요."
나도 그대만큼 상처가 있어요.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선,
수 많은 사람들과 부딛혀야 해요.
그에 따르는 고통과 괴로움은 물론 행복도 함께하고 있죠.
그만큼 나도 그대가 얼마만큼 힘든지 이해할 수 있기에,
내게는 털어놓아도 되요.
당신의 아픔을..
당신의 고통을..
당신의 고민을..
당신의 고백을..
"나에게는 털어놓아도 되요.
나에게는 투정부려도 되요."
그러니 그대의 아픔을..
혼자 하려고만 하지마요.
그대라면 같이 나누어
같이 힘들어 해도 괜찮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