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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Jaipur -> Pushkar & 낙타 사파리

임혜은 |2008.10.18 23:26
조회 60 |추천 0

어제 늦게까지 영화를 본 탓에 아침에 무지 피곤했는데

아침일찍 버스를 타고 푸쉬카르로 가야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났다.

보통때보다 1시간이나 이른 7:30애 일어나 샤워를 하고 다시 베낭을 꾸리고 숙소를 나서 릭샤를 타고

낙타 사파리를 하기 위해 푸쉬카르행 버스를 타러 갔다.

 

아침 9:40에 출발~~~ 이곳 자이뿌르에서 푸쉬카르까지는 약 3시간이 걸린단다.


 

 

 

 

 

 



도로 사정이 워낙 안좋아.. 가는 내내 차안에서 얼마나 힘들었던지....


 


고속도로 중간에 쉬었던 휴게소 레스토랑.


clean toilet 이라고 정확히 적혀있다..정말 깨끗했다.


입구에서 직원이 직접 티슈도 나눠주고 ㅡㅡ;;


(인도는 화장실이 정말 최악이거덩~~~~~)


 



 


가는 중간에 차안에서..... 고속도라 중앙 분리대도 있다.


인도는 도로 사정이 정말 최악이다.. ㅡㅡ;;


 



 


jaipur에서 아침 9시경에 출발하면서 전날에 사놓았던 맥도날드 햄버거로 아침을 먹고...


(인도는 그렇게 일찍 문여는 식당이 없다.)


 


pushkar에 도착하자 마자 숙소 옥상 buffet에서 정신없이 먹었던 점심식사...


낙타 사파리가면 시장이 반찬이라면서 무지 배고푸다고 해서


부풰접시를 몆번이나 날랐는지 모른다.ㅋㅋㅋㅋ


 


저 레스토랑은 한국음식도 꽤 잘나온다


수제비, 호박죽(말그대도 호박만 삶아서 나온다..), 깍두기,..


깍두기 김치는 정말 예술이었다.. ㅠㅠㅠㅠ


 


 



 


허기진 배를 채우니 사방이 눈에 들어왔다.


pushkar는 인도의 여러 물건을 쇼핑하기에 참좋다.


갖가지 물건이 한 장소, 시장에 다 모였다.


 


요거는 빈디라고 하는 인도인(힌두교인들)들이 얼굴에 바르는 파우더이다...


돌에서 뽑아낸 거라는데... 색깔이 정말 예술이다....


저때 시각이 한낮이어서 지금봐도 눈이 부시네...


 





 


chai(짜이)를 한잔하고 있으니 옆에서 서양인 두 남자가 체스를 심각하게 두고 있다


완전 몰입이다... 우리는 한참을 보고 있었다..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다.ㅋㅋㅋ



 



 




이미 중독이 되어 버린 짜이를 다 마시고...


시장을 쭉 돌아.. 호수쪾 가트로 가니 웬 비둘기가 떼로 있다.


인도는 비둘기가 참 많다. 식당가서 시키는 치킨 요리가 비둘기 요리일지도 모른다는 얘기도 있다.


실제로 보면 장난 아니게 몸집도 크다.... 퍼드득~~~ ㅡㅡ;;


 




도착해서 그렇게 좀 쉬고 푸쉬카르에 온 목적,, 탁타 사파리를 가기 위해 가던 중..




 


갱미언니는 터키여행때 낙타 사파리를 해보았단다.


폼이 멋지다.ㅋㅋ



 




보경&인열 커플


그리고 등만 나온 봉수~


 




수경이랑 그녀의 낙타지기


 



 


노을이......


노을이는 동생들이랑 왔는데...


어찌나 동생들을 잘 챙기던지... 참 착하다.



 




노을이 동생 봉수랑


강원도 처녀샘 문영언니.


뒤에서 보니 커플같다.ㅋㅋㅋ


 




잘들 타고 따라온다.


 







 


걷고 또 걷고




그림자도 찍어 본다.


해질녘이어서 그림자가 길~~다.


 



 


다시 또 간다.



 


건조해서 먼지가 장난 아니다.



 



 

 


 

마스크(?)로 중무장을 했다.

 


 

경미가 찍어준 사진.

난 망원이 없었다.



나의 낙타지기(?)랑~


korean song 들려 달래서 내 mp3줬다.


어찌나 말을 걸어 샀던지... 누나 누나 하면서..


좀 구찮았따. ㅡㅡ;;


 


 




낙타도 쉬고.. 우리들은 물도 먹고 잠시 쉰다.

풀씹고 있는 낙타...
귀엽다.ㅋㅋㅋ




 


또 간다.

 


해가 더 기울었다.
그림자가 더 길어졌다.

 


캠프장으로 거의 다와 간다.



베이스 캠프에 도착하자마자 낙타는 물 부터 먹는다..
나를 업고 오느라 힘들었겠지.. ㅠㅠ

 


어느새 해가 진다.
노을이 이뿌다..
정말 이뿌다..,
한참을 보느라 사진 찍는걸 잊었따.

사실 사진으로 찎는거 보다
눈으로 담는게 더 좋다.

이번 여행엔 특히 더 그랬던거 같다.
사진찍느라 좋은 광경과 타임을 놓쳐버린다는 것을 알았다.

 


어느새 달려던(?) 인도 꼬맹이가 갖고 온
민속악기 연주에 심취했떤 문영언니
바이얼린을 해서 그런지 곧잘 연주했다.

즉석 댄스파티로 열렸었는데.ㅋㅋㅋㅋ

(렌즈에 먼지 장난이 아니군. ㅡㅡ;;)




  




금방 해가 저버렸다.

여행내내 제일 힘든게 저 시간을 겪는거 였다.
엄마가 보고 싶어서..............

어무이~~

ㅠㅠㅠㅠㅠㅠ





해가 지고 보라빛이 나왔다.



레몬홍차를 마시며 다가올 밤을 기다린다.
아~~ 추웠다.
.
.
.

이사진을 끝으로 밧데리가 죽어버렸다.
새로 가져간 것도 충전이 안된거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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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를 주취하는 인도인이 피워준 모닥불 앞에서
오고간 밤새 많은 얘기들...

손과 입가가 까매지도록 먹었던 군 감자...
소똥으로 불을 피워준다는데..
아숩게도 우리는 그러진 못했다.


누우면 별이 얼굴에 쏟아질까 두려웠던 한밤 중.
별똥별도 두개 봤다.
누군가는 20개도 더 봤단다.

내가 온 흔적을 남기고 왔던 모래밭....
볼일을 보고는 깊이 파 묻긴했지만..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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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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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시 눈을 떴는데... 사방이 고요한것이..


귓가에 바람만 쌩~~하니 분다.


내가 모래 한밭이 누워 있는거다.


아.. 참 낙타 사타리 왔지??? 그제서야 생각이 난다.



새벽달이 떳다. 어제 밤 쏟아질듯한 별들은 졌다.


.


.



 


그렇게 난 사막에서의 하룻 밤을 샀다.

잊지못 할 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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