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의 시도끝에 성공한 치즈케익이랍니다.
오븐이 있었다면 중탕으로 구운 완벽한 이름을 단 치즈케익일텐데,
전기밥통으로 했으므로 그 이름을 정하기가 모호하답니다.
파리바게트 치즈케익과 흡사하려고 노력 하였구요.
버터를 넣지않았습니다. 치즈의 향을 디립따 좋아하는지라~~
/준비물/
크림치즈한통 250그람, 고구마전분 2큰술, 설탕 2큰술, 달걀 3개,
플레인 요거트 한통 90그람, 레몬즙 2큰술, 버터1찻술(밥통안에 코팅할 목적)
우선 크림치즈한통을 실온에서 노곤노곤 부드럽게 만들기위해 큰볼에 덜어놓습니다.
전분을 고운체를 이용해서 두세번 내려 한쪽에 준비해두고요.
달걀3개를 노른자와 흰자 각각 따로 나누어놓습니다.
크림치즈를 잘 저어서 덩어리가 흐트러지면 달걀노른자를 넣고 잘 섞이게 저어줍니다.
위에 곱게 준비한 전분도 흰가루가 안보일정도로 섞어주고요.
위의 내용물에 플레인요거트한통을 붓고, 레몬즙2큰술을 섞어서 저어둡니다.
달걀흰자거품만들기를 머랭이라고 하는데요. 설탕 2큰술을 넣고
핸드믹서기 거품기로 휘핑하면 금방 아이스크림처럼 머랭이 된답니다.
물론 거품기가 없다면 나무수푼으로 열심히 저으면 되고요.
그릇을 뒤집었을때 거품이 떨어지지않을때까지 만드세요.
만들어진 머랭을 먼저 만든 내용물에 2-3번에 나누어서
조심스럽게 원을 그리면서 섞는과정인데요. 거품이 잘 살아있게 유지하면서 크게 젓기요!!
그리고나서
보온밥통안 밑바닥과 옆테두리에 버터를 문질러서 코팅을 하거나 기름종이를 깔아두시고
치즈반죽을 부어놓은다음 밥통채로 탁탁 바닥으로 칩니다.
이 과정은 반죽속에 공기라던가 큰거품제거작업으로 작업입니다.
취사버튼을 누루고 15-20분 지나면 보온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잠깐!! 뚜껑을 열지마시고 취사를 1번 더 합니다.
치즈케익완성입니다.
완성된 케익을 식힌후에 냉장보관 3-4시간 하시면
두툼하고 단단한 질감과 함께, 입안에서 살살녹는 치즈케익이 된답니다!
오늘저녁 울신랑 퇴근하면 디저트로 짜잔 내어놓으려구요.
사랑받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