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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Pacific Breeze.

김영민 |2008.10.24 06:36
조회 744 |추천 2


 ㅈ ㅏㅈ ㅏ-

 오늘 하루 기분이 너무 센티해져서 바다가 보고 싶은데....

 너무 멀거나 가기 힘드신 분들....

 바다 바람이라도 쌔고 싶은데 여의치 않으신 분들....

 느낄 준비만 하세요-

 

먼저 바다를 느끼러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 할것들 입니다-

 

 산뜻한 블루큐라소양 , 브드러운 갈리아노군 ,

약간은 보수적인 드라이진아저씨 

반항적인 세븐업군-

그리고 시원한 각얼음 군이 필요합니다-

 

모두 준비 되셨나요-? 그럼 가볼까요-?

 

 

South Pacific Breeze

1.5oz Gin (1.5온스 진)
3/4oz Galliano (3/4온스 갈리아노)
Ice fill glass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
Top up with 7up (세븐업은 잔에 가득 따른다)
Drizzle 3/4oz Blue Curacao (이슬비가 내리듯 3/4온스의 블루큐라소를 천천히 부어준다)

Collins glass (콜린스 잔에 낸다)

이것이 오늘 우리를 바다로 안내할

사우스 패시픽 브리즈 입니다-

 

써 있는 레시피를 보면 웬지 정신없고 복잡할꺼 같지만....

차분히 보면 별거 없습니다-

글라스는 콜린스로 되어 있는데....

사실 사진에 나온 글라스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넓은 바다의 느낌은 못느끼겠지만 바다의 청량함은

사진의 글라스가 더 어울립니다-

 

 

 

 

먼저 시원한 각얼음을  잔에 가득 채워 줍니다-

1.5온스의 약간은 보수적인 드라이진 아저씨와

 3/4 온스의 브드러운 갈리아노군을 넣어줍니다-

그 위에 반항적인 세븐업군을 부어 가득 채워 주시고....

3/4온스의 산뜻한 블루큐라소양을

잔의 한쪽 가장자리에 천천히 부어줍니다-

이것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지만....

뭔가 좀 더 원하신다면 가니쉬로 파인애플을

 림에 꽃아주시면 어울릴꺼 같습니다-

 

 

 

이 칵테일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청량해 보이는 자태에 있습니다-

가득찬 시원한 각얼음군을 타고 흘러내린

산뜻한 블루큐라소양이 천천히 퍼저가며....

투명한 푸른색으로 물드는게 마치 남태평양의

어느 외딴섬의 푸르른 바다를 생각하게 합니다-

(네셔널지오그래픽 같은데서나 볼법한....ㅡㅡ;;)

푸르른 바다로 변해가는 그 자태를

 보는맛이 있는 칵테일입니다-

 

 보이시나요-? 그리고 들리시나요-?

 반항적인 세븐업군이 시원한 각얼음군을

 타고 오르는 모습이....

 그리고 산뜻한 블루큐라소양이

시원한 각얼음군을 미끄럼 타듯이 흘러 내리는 소리가....

 

특별히 이렇다 할 향을 내어 주는 칵테일은 아니지만....

 시원함과 산뜻함 달콤함이 절묘하게

어울어져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 줍니다-

 한번 맛을 보게 되시면....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때나....

식사후에 입안에 남은 잔재감을 날려 버리고 싶을때....

 가장 먼져 찾게될 칵테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떠세요-?

오늘밤 저와 함께 같이 남쪽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느껴 보시는건-

 

                          

 

ⓑⓨ.마르

 

 

 

Pos.  개인적으로는 여름에 개인풀장이나

 대관풀장에서 파티를 한다면....

         하이볼에 담아서 내놓고 다함께 맘껏 즐기고 싶어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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