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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88

김다원 |2008.10.26 12:32
조회 100 |추천 1


아침에 "띵동" 하는 문자 소리에 벌떡 잠이 깼어

베개 밑에 손을 넣어 더듬다가 핸드폰을 찾았어

졸린 눈을 비비고 살며시 뜨고 확인하는데 다른 사람이였어

나 되게 웃긴다

 

그 짧은 순간에 심장이 뛰다가

이내 니가 아닌걸 알고 베개 위에 얼굴을 묻고 아침부터 울었어

예전처럼 니가 아침마다 보내준 문자일까봐

 

나 요즘도 아침이면 항상 그래

아직은 니 문자로 행복하게 시작했던 하루가 나한테 익숙한가 봐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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