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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유성렬 |2008.10.26 22:26
조회 102 |추천 0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적 없죠

그립다고 천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맘 알까요

 

그이름 만번쯤 미워해 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대 내가 아니니 내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아홉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적 없죠

그대 말이면 모두 다 할듯 했었죠

천년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게 좋아

하루 한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compose by Youn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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