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폭스바겐 ‘티구안’ 벤츠 ‘마이B’ 등 출시
국내에도 ‘자동주차’ 기능이 달린 수입차가 잇따라 들어오고 있다. 폭스바겐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으로 국내 처음으로 자동주차 기능을 선보인 데 이어 벤츠도 비슷한 기능을 가진 ‘마이 B’를 들여왔다. 티구안과 마이 B의 자동주차는 후진하면서 ‘평행주차’만 가능한 기능으로 ‘T형 주차’ 등 다른 주차방식은 지원하지 않는 한계가 있다. 또한 완전 자동이 아니라 핸들에서만 손을 떼고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은 밟아줘야 한다.
‘벤츠 마이 B 뉴 제네레이션’ 자동주차 모습
메르세데스 벤츠는 최근 자동주차 기능을 갖춘 ‘벤츠 마이 B 뉴 제네레이션’을 새로 선보였다.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라는 평행주차 기능은 주차공간을 차가 감지한 뒤 후진기어를 넣고 운전자는 가속과 정지 페달만 밟아주면 운전대가 자동으로 움직이며 주차하는 것이다.
폭스바겐 티구안의 ‘파크 어시스트’도 비슷한 평행주차 기능을 갖췄다. 차 앞뒤로 70㎝의 여유 공간만 있으면 운전자가 파크 어시스트 버튼을 누른 뒤 차량 모니터에서 지시하는 대로 후진 기어를 넣고 브레이크만 밟아주면 된다.
도요타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의 자동주차 시스템 ‘IPA’는 평행주차뿐만 아니라 T자 주차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렉서스 LS460 등은 아예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까지 밟지 않아도 되는 기능도 해외 제품에 달고 있다. BMW는 상용화는 못했지만 아예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리모컨으로 주차하는 ‘리모트 파크 어시스트’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