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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24시간 상해 여행

배정희 |2008.10.31 21:10
조회 128 |추천 2

가격도 저렴하고, 걸어서 왠만한 곳은 다 갈수 있는
168호텔에 짐을 풀어 놓고
정안사역까지 걸어갈 계획이었는데
우리 신랑이 지하철 타고 가자 하네요
나의 튼실한 다리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까지 저랑 똑같다고 생각한 내 잘못이 큽니다. ㅋㅋ
인민 광장에서 지하철 타고 가야 할것 같아요..

 

 

 

집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 했기 때문에

인민광장에 도착하였을때는 이미 늦은 오후였어요.

 

 2호선을 타고 두정거장을 갔습니다.

 

 

 지상으로 나오자
 황금빛 정안사가 한눈에 들어 오네요.

 

 

도로를 따라 걸으니
정안 공원이 나옵니다.
입구의 가로수가 참 인상 깊네요

 

 공원안으로 들어가보니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여 마작을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고수톱을 즐겨 하듯이
중국 사람들은 마작을 무지 좋아라 합니다.
문제는 중국이 정도가 좀더 심하다는것. ㅋㅋ

 

 

 

 저녘을 사먹고 나니
어느새 밤이 되었답니다.
번화가의 모습들은 우리나라의 모습과 흡사 합니다.
버거킹고 보이고, 피자헛도 있고..
낯익은 간판들이 많네요

 

 

얼레~
이건 조금전 보았던 정안사 절인데요..
 1층은 어렇게 상가 건물로 되어 있네요
절 아래 저런것이 있으니 조금 이상하기도 하고...
여튼 해가 지고 나니 조명때문에
더욱더 상가가 눈에 띄네요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실어 준건...
바로 요~ 티켓입니다.
(호텔숙박비보다 더 비싼거임)
1500석 중 8번째줄
제일 중앙에 위치하는 VIP석 티켓입니다.
(극장의 가운데를 중심으로 왼쪽은 홀수번호
오른쪽으로 짝수 번호로 나가기 때문에 1번 3번이
극장 가장 중앙에 같이 앉는 자리가 됩니다.)

VIP석 덕분인지...
고물 카메라로도
무대 위의 모습이 너무 선명하게 잘 찍힙니다. ㅎㅎ

접시 돌리기 잘못하면 접시가 떨어져서 깨질꺼라 생각 했는데
한명의 접시가 돌지도 않는데 막대기 위에 대롱대롱 붙어  있네요.
(즉 막대기에서 접시가 절대 떨어 지지 않는다는것...)

열심히 돌리는척 하더니

눈치 챘는지 황급히 무대 뒤로 들어 갑니다.
잠시후에 또 고쳐서 나왔는데...
자꾸만 말썽을 부려서
저렇게 몇번을 더 무대 뒤로 들어갔다 나왔다 했지요 ㅋㅋ

하이라이트는
맨마지막에 저 구 속에 오토바이 5대가 모두 들어가서 뱅글 뱅글 도는거였어요..
(동영상 올릴 예정)

 

 

 숙소로 돌아가 잠을 자고
(저렴한 가격이지만, 일본 체인망이라 그런지 깔끔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걸어서 똥타이루 골동품 시장에 들러서
서민들의 생활도 구경하구요

 

 

 

 신천지로 걸어가는 길목에서
태평교 공원의 물줄기도 잠시 구경하고...

 

 

아침 시간에 찾은 신천지 였지만..
모닝 커피를 마시러 나온
외국인들이 참 많이 있었어요.
우리도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한두시간 정도 시간을 보낸후

홍콩광장으로 이동

교차로에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촌놈 티 팍팍 내다가
홍콩광장 지하에 있는 푸드코너로 이동하였어요

좀 특이한건...
우선 입구에서 선불카드를 구입하여야 해요...
(최저금액 30위안부터)
둘이서 배터지게 먹을려고 100위안 충전 했어요

안쪽으로 들어 오니
일식, 한식, 양식, 이탈리아음식점등...
다양하게 있네요..

 조금전 구입했는 그 카드로

주문한 음식들 결제 하고...

다양하게 시켜서 이것 저것 별의별것 다 먹고..
두명이 쓴 합계가 70위안 정도 나왔네요...
남은 돈은 나올때 카드 반납하면
돌려 준답니다.

 

토요일 점심을 먹고 상해로 출발하여..
일요일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 왔네요..

 

 

 

나의 초간단 상해 여행은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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