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전 옆으로는 편전인 선정전(宣政殿)과 침전영역으로 대조전(大造殿)을 중심으로 희정당과 경훈당이 있다. 왕의 개인적인 공간인 이곳은 구석구석
당시의 왕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침전을 나와 아래로 내려오면 낙선재(樂善齋)가 있는데 조선 마지막 공주 덕혜옹주가 일본에서 돌아와 1963년부터 1989년까지 거처하던 곳이다.
희정당입구 남행각 정문은 자동차가 드나들 수 있도록 변형되었다.
희정당은 원래 임금의 침실이 딸린 편전이었는데, 나중에 어전회의실로 사용 되었다.
희정당은 뒤로 대조전으로 복도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대조전은 대청마루를 가운데 두고 왕비의 침전인 서온돌과 임금의 침전인 동온돌로 나뉘어진다.
침전구역에는 대부분 통로식으로 계속 연결되어 있다.
대조전 옆뜰
상좌. 희정당내부 응접실에는 서양식 가구가 놓여져 있다.
상우. 경훈각 부속건물에는 수라간이 있는데 일본식으로 개조하여 타일이 붙어있는것이 이채롭다.
하단. 대조전에는 왕이쓰던 의자와 침대가 놓여져 있다.
성정각(誠正閣)은 동궁에 딸린 부속건물로 세자가 공부하던 곳인데 1910년부터 내의원(內醫院)으로 왕과 왕족의 병을 치료하고 약을 조제하였다.
낙선재(樂善齋)는 1847년(헌종 13년)후궁 김씨의 처소로 지어졌다.
이 곳은 마지막 황후인 윤황후(순정효황후)가 1966년까지, 덕혜옹주와 이방자 여사등이 1963년부터 1989년까지 거처하던 곳이다.
아름다운 화계(꽃계단)와 꽃담, 다채로운 창살들이 돋보인다.
낙선재(樂善齋)로 들어가는 장악문에서 들여다 보면 낙선재 처마와 낙선재 후원에 있는 상량정(上凉亭)이 보인다.
낙선재 후원으로 올라가는 문
낙선재에서 1966년까지 거쳐하던 비운의 공주 덕혜옹주가 앉아 있던 사진이 떠올라 잠시 세월의 덧없음을 느꼈다.
난선재옆에 자리잡은 소나무에 둘러싸인 승화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