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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e.com 고객센터에 대한 불만점.

조일 |2008.11.11 20:40
조회 471 |추천 4

필자는 최근 네이트의 비밀번호를 분실했다. 캐나다 시민권자인 필자는 전화인증이나 유,무선인증을 통해 임시 비밀번호는 받지 못하나 보조 이메일을 등록하였기 때문에 간단하게 실명인증을 통하여 임 시비밀번호를 받을 줄 알고 간단히 생각하고 있썻다.

 

하지만 보조 이메일로 오기로 되어 있던 임시비밀번호는 몇 시간이, 그리고 몇 일이 지나도 오지 않았고 필자는 드디어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다. 임시비밀번호를 받기 위하여 필자는 hotmail.com 을 동하여 이메일을 보낸으나 그것또한 깜깜 무소식...기다리다 못해 hanmail.net 으로 보낸 이메일을 통해 필자는 중요한 사실을 알수 있게 되었다.

 

다음으로 이메일을 보내자마자 날라오는 "[접수확인] 귀하의 질문이 접수되었습니다." 라는 답장 이메일.

그렇다!

네이트.com은 핫메일로 이메일이 전달이 되지 않는 것 이였다.

 

물론 몇일이 지난 후 다음으로 보낸 이멜로 답장이 왔다.

 

"문의하신 비밀번호 분실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회원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11월 11일에 xxxxxxxx@hanmail.net
답변을 드렸으며, 앞서 보내드린 답변을 아래와 같이 다시 보내드리니
이용에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가입 시 기재하신 이메일 계정으로 임시 비밀번호가 수신되지 않을 때에는

이메일 계정의 스팸메일함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위의 방법으로도 임시 비밀번호를 안내받지 못하셨다면,

주민등록이 말소된 회원님의 경우에는 본인 여부 확인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민 등록 말소를 증명할 문서를 가지고 있을 때는

예외적으로 임시 비밀번호를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아래의 방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등록말소증 복사본

 

1. FAX로 보내는 방법 (FAX : 02-417-8986)
아래의 URL 주소를 참고하셔서 FAX 양식을 출력 후[인적 사항] 및 
[이름 변경]이라고 기재 후 발송
http://helpdesk.nate.com/mail/fax.html                                             "

 

자...그런데 나는 주민등록말소증이 없다.

비슷한 것 으로는 국적상실신고서 정도 뿐...

 

요기서 부터 문제는 시작되었다.

네이트.콤 싸이트에선 그 어떠한 고객쌘터 전화번호를 찾을수 없었다.

SK telecommunications 계열사 등도 매한가지.

SK 본사 번호만 SK 왭싸이트에서 찾을수 있썻지만...그것또한 결번.

몇 시간을 투자한 끝에 알아넨 고객센터 번호. 1599-7983

하지만 캐나다에선 1599 번혼 먹히지 않았고 나는 직통번호가 필요했다.

엠파스 고객센터 직통번호를 찾아넨 나는 계열사인 nate.com의 직통 고객센터를 물어봤지만

거부당하였고, 한국에 있는 지인을 통하여  02 3432 1114 이란 번호를 받을 수 있썻다.

상담원과 통화 하며 해외에 사는 네이트 회원들을 위한 전화번호 (02-3432-1108)가 존제 한다는 걸 알고 전화 고고고.

여기까지 걸린시간은 약 5시간.

 

친절하신 남자 상담원께서 말씀 하시기를 "주민등록말소증 복사본 만 주신다면 해결 될 겁니다."

"그러면 그건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동사무서요" 

'이봐 난 캐나다라구 -_-;;;'

 

아무튼 난 통합전자민원창구 전자민원 G4C에 전화를 걸었다.

"주민등록말소증 복사본좀 받을수 있쓸까요?"

"네? !@#$%^&*그런건 존제하지 않는데요."

"음 그럼 제가 주민등록이 말소 되었다는 걸 증명할수 있는 서류는 어디 없을까요?"

"주민등록표 초본을 열람하시면 될꺼에요. 캐나다시니까 위임장을 쓰시면 될꺼에요." 하고 친절하게 위임장 서류를 받을수 있는 곳까지 알려주셨다.

 

하지만 위임장에 써져있는 말 한마디...'위임한 사람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새대주 성명....주민등록번호 주민등록번호 주민등록번호.....'

"저기요...전 주민등록번호가 없는데요, 어떻게 위임장을 쓰고 열람을 하죠?"

"...영사관에서 위임장에 도장을 찍으시구요...!@#!$"

 

그리하여 영사관으로 전화 고고고

"위임장을 쓰려고 하는데요..."

"이름하고 주민등록번호가...?

"전 시민권자라...주민등록번호가 없는데요?"

그렇다...난 외국인이라 영사관에서 해줄일은 별로 없었다...위임장을 못 받는 상황...

 

다시 G4C에 전화 고고

"영사관에서 안된다는데요..."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필자는 시민권을 획득하면서 필자의 주민등록 호적등이 말소 되어 열람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다시 네이트.com 고객센터에 전화 고고고.

"저기요, 주민등록말소증이라는 건 없구요, 만약에 있다 하더라도 저는 열람이 안된데요"

"잠시만요 잠시 확인좀.... 네 고객님, 주민등록말소신청서를 보내주시면 될꺼에요"

 

하지만...나는 주민등록말소신청서를 작성한적은 없었다...

외교통상부전화 고고고 영사관 전화 고고고 G4C 전화 고고고

한 결과 한국은 2중 국적이 인정되지 않기에 국적상실 신고서를 내면 자동적으로 주민등록은 말소 된다는 결론. 고로 국적상실 신고서는 주민등록말소신청서나 똑같은 법적효력을 가지고 있다는것.

 

다시 네이트 고객센터에 전화 고고고.

국적상실 신고서는 안받겠단다...

끈질긴 설득끝에 국적상실 신고서, 캐나다 운전면허증, 캐나다 여권, 6월에 만료된 한국여권등 사본을 보내고

날아온 답변은 국적상실 신고서가 2004년도에 작성되었기 때문에 인정이 안되고요...다시 받아오세요 라는 답변...

(님아...님은 사망신고서를 2004년에 작성한거 보여주면 오래됬스니 사망신고 다시 신청하세요 라고 말하셈?)

아무튼 다시 영사관 전화.

국적상실 신고서는 다시 발급받아도 날자는 2004년으로 찍혀져 나온다는 결론.

 

다시 전화 고고

모든 상황을 설명해주었다.

주민등록말소신청서 또는 주민등록말소증은 존제하지 않으며...주민등록표또한 열람불가.

대채 자료로선 시민권카드, 캐나다 여권, 캐나다 운전면허증, 6월에 만료된 한국여권, 국적상실 신고서였다.

그리고 모든 자료가 일치 또한 캐나다 서류와 한국서류와 써져있는 거주 주소, 출생도시, 생년월일, 영문이름등등 모두 일치.

 

하지만 답변은 노우. 임시비밀번호는 받을 수 없었다.

필자는 국적상실 신고서는 이론상 주민등록말소 신고서랑 같은 위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여러번 말해주었고 상담원님들도 (저랑 긴시간동안 이야기 해주셔서 고마워요!) 동의는 하셨으나, 정해진 룰때문에 인정을 못해준다 였다.

 

결국 필자는 대한민국 이민법과 내이트.com의 회사규칙 사이의 틈새에 낀 희생자가 되어버린 것 이다.

필자는 nate.com에 다시 로그인을 해야만 하고 그것을 이룰수 있는 방법은 존제하지 않은 것 이다.

 

룰들은 지키기 위해 존제 하는 것 이다. 하지만 항상 세상일들이 원하는 대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닌 이상

항상 예외는 존제하고 그 예외적인 일들을 위한 규칙들도 존제 해야한다는 것 이다.

 

어쩔수 없이 필자는 nate와 기나긴 싸움을 해야 할 것 같다. (계정은 살려야해!!!)

법적공방도 불사할 계획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들께 기도 부탁 드립니다.

 

 

PS. 만약에 제가 알아본 정보가 사실과 다르다면 관계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고객센터번호를 찾을수 없다는 점은 모든 사람들이 동의 하는 봐이니 정정 부탁드립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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