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토벤 바이러스
- 최종회
- 안녕히 가시라니?
이 짓들을 하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안녕히가!?
누굴 지금 놀려?
- 안녕히가 왜 안돼세요?
- 멍청한 짓들을 하고 있으니까 그렇지!
그렇게 실패했으면서도 몰라?
이건 끝이야!
시향도 그렇고 니들도 그렇고 끝난거라고!
- 끝이라뇨, 이제 시작인데..
여기서 관두면 끝맞는데요, 또 덤비면 또 다른길이 열리는 거잖아요.
그렇게 될때까지 계속 가면 그게 바로 성공이구요
- 너 참 인생 쉽다.
99번 실패할수도있어
- 근데 선생님도 그렇게해서 지금 이자리까지 오신거잖아요
저희 선생님 따라하는거에요
지난번에 말씀하셨죠? 니들도 명품이 될 수 있다고.
- 강건우, 거위의꿈 할때 내가 말했던건,
그건 니들이 너무 죽어있으니까 내가..!
- 선생님 혹시, 선생님은 됐는데
우리는 안 될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 명품? 그래 까놓고, 나는 돼지만 니들은 힘들거다 생각했어.
그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거든.
그래서 클래식은 귀족을 위한 음악이야. 그 귀족은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고.
- 저희도 부딪쳐볼려구요. 열심히만 하면.. 될거라 믿어요.
- 궂이 그 가시밭길을 가겠다?
좋아 지휘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