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뜩 그런 생각이 들어.
내가 꿈꾸는 세계, 내 이상의 종점이
과연 있긴 한걸까.
나도 모르고 아무도 몰라.
내가 꿈꾸는것이 뭔지도 잘 모르는걸.
그래도 그런 막연한 어떤것이라도 품고 있다는 것은,,
가능성이 있고 희망이 있다는 뜻 아니겠어?
비록 나의 원더랜드를 찾지 못한다 해도,
미래의 나는
나의 그 모습에 만족 할꺼라고 생각해.
뭐가됐든 난
뭔가가 됐을테니까.
그자리를 위해 열심히 달려갔을테니까.
미래의 멋질 그날을 생각하면서,
따뜻할 그날을 생각하면서,
오늘의 슬픔을 달래자.
슬퍼하기에는
난 너무 어리고 화창해.
-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