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8.Sat. 오전 8시
비 그친 제주, 즐거운 우리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베란다로 나가서 비가 오는지를 확인했다!
내 간절함이 드뎌 통했느냐-!
이런 신나는 일이! 비가 그쳤다!
그렇다고 햇살이 눈부시게 내리쬐는 건 아니었지만, 이대로도 만족한다!
오늘은 어렴풋하지만, 한라산도 보인다! 야~~호!
우리방 호실은 'B201'호!
펜션 외부 뿐 아니라 전체가 저렇게 나무로 되어 있다
방으로 들어가면 나무 냄새~~
프랑스식 잠금장치에 이태리식 열쇠를 사용하셨다는 주인장 아저씨의 말씀~
(내가 기억을 제대로 하는지는 모르겠다)
보안에는 문제 없어 보였다!
그리고 우리는! 눈 뜨자마자, 밥 먹으러 갔다
생각 외의 광경에 놀랬다
은은한 조명과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따뜻한 원두가 있고, 갓 구운 계란
금방 만든 전복죽과 따끈한 보리빵, 시원한 감귤주스~
큰 창 밖으로 바다와 감귤밭이... 감동적이지!?
"티파니에서 아침을..." 그 아침이 BREAKFAST라는 사실을 새삼 발견~ㅎ
물론, 영화제목이라는 것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나... 그 아침이 BREAKFAST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는 의미!
어쨌든, 감동스런 아침식사에 배가 든든해지고 마음도 훈훈~
무엇보다 주인 아주머니와 아저씨의 인심에 기분 좋은 하루를 출발할 수 있었다
숙소 전경
다음 제주도 여행에도 함께 하고 싶은 곳!
인디언텐트 뒤로 감귤밭이 있다
아직 다 안 익었다고 따도 맛 없을거라고 하셨다
그래도...^^;
죄송하지만, 1~2개 따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저기꺼 아닌가? --;
제주도에 가면, 꼭 들러보세요!
티파니에서 맛있는 아침식사도 꼭 해보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