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만과 편견> 속 복식(드레스)~☆
☆영화줄거리 :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맥퍼딘 주연의 영화 <오만과 편견>
하지만 자존심 강한 ’엘리자베스’와 무뚝뚝한 ’다아시’는 만날 때 마다 서로에게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는데, ’다아시’는 아름답고 지적인 그녀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폭우가 쏟아지는 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언덕에서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둔 뜨거운 사랑을 그녀에게 고백한다. 결혼의 조건은 오직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는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자신의 친구 ’빙리’와 그녀의 언니 ’제인’의 결혼을 ’제인’이 명망있는 가문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대한 것을 알게 되자, 그를 오만하고 편견에 가득 찬 속물로 여기며 외면하는데..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빠져 눈이 멀어있는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과연 서로의 진심을 알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1. 배경
영화 「오만과 편견」의 시대적 배경은 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으로 전(前)근대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시기이다. 18세기 이후 영국은 산업과 상업국가로서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면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되었고, 의상의 화려함과 우아함보다는 실용적이며 실질적인 멋이 두드려졌다. 영화에서의 복식은 19세기의 간소하고 실용적인 의복의 등장과 동시에 18세기 로코코 스타일의 특징이 공존하고 있었다.
2. 남자복식
이 시대의 남자복은 한 벌의 슈트로 단순해졌으며 조끼와 크라바트로 악센트를 주어 편리한 옷으로 발전했다. 남자 복식의 기본은 프록, 질레, 판탈롱이 한 벌이다.
프록은 엉덩이까지 오는 길이이고 장식적인 단추를 달았다. 지금도 입을 수 있는 현대적인 스타일이다. 질레는 베스트가 실용적인 형태로 변화한 것이고, 판탈롱은 귀족들이 착용했던 무릎 밑까지는 오는 통이 좁은 바지이다. 주로 검은색 옷이 널리 입혀졌고 턱을 살짝 덮는 흰 크라비트와 대조적인 조화를 이룬다. 맨 오른쪽의 콜린즈는 목사답게 가장 수수하고 간소한 복장이다. 하인은 여전히 18세기 복식을 보는 듯, 굽실한 흰 가발에 단추가 많이 달린 화려한 쥐스토코르와 꽉 조이는 판탈롱을 입었다.
군인인 위크햄의 복장은 금실로 어깨를 강조한 웨이스트 코트를 입고 금단추와 검은 벨벳으로 군인의 위용을 나타냈다. 바지는 헐렁한 판탈롱을 입었다. 그리고 베넷 가에 찾아왔을 때는 하늘색의 군복을 입었는데, 반짝거리는 은 단추를 이용한 끈 장식이 화려하다.
고대 그리스의 키톤을 연상시키는 슈미즈 가운은 목둘레를 많이 파고 허리선이 가슴 바로 밑까지 올라간 극단적인 하이 웨이스트 라인에 띠를 매어 가슴을 강조한 엠파이어 스타일로서, 자연스럽게 신체의 선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영화에서는 딱 한번 나왔었는데, 희고 얇은 옷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는 입지 않고, 무도회처럼 특별한 날에 입은 것 같다. 머리 모양은 위로 올리고, 구슬, 리본, 깃털, 레이스 등으로 장식하였고 긴 장갑을 착용하였다.
오른쪽 여성이 입은 화려한 레드 드레스와 목걸이에서 집안이 부유한 귀족임을 알 수 있다.
이 시대의 발전된 면직물 옷감은 부드럽고 유려한 느낌이 난다. 머리를 위로 올려 깊은 목선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육체미를 드러냈다. 규칙적인 주름의 슬림롱 라인, 하이웨이스트는의 형태는 단순하지만 우아하다.
평상복은 파스텔과 무채색의 민속복의 형태로 18세기 보다 많이 간편해지고 수수해졌다.
컬과 리본으로 장식된 머리모양을 하고 작고 귀여운 모자를 썼다. 외출할 때는 장갑을 끼고 코트나 숄을 걸쳤다.
☆ 좋아하는 영화도 보고, 영화 속 의상이 알아보는 시간이 되셨나요~?
그럼 전 다음에 또 찾아뵐께요>_< Seey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