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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녀를 사랑한 나...

김정민 |2008.12.06 01:17
조회 368 |추천 0

어느날이었어요...

 

선배를 만나러 부산으로...

 

너무 오랜만이라 부어라 마셔라 했죠...ㅋㅋㅋ

 

한참을 달리던중 선배가 씨익 웃으며 그러더군요...

 

"좋은데 갈까!!!"

 

"좋은데? 좋은데 어디?"

 

"설마 그런데 말하는거 아니야? 아냐.. 난 괜찮아..."

 

맘에도 없는 ..." 난 괜찮아"

 

속으론 쾌제를 불렀죠..ㅋㅋㅋ

 

그렇게 못이기는 척하며 선배를 따라갔죠...

 

한참을 걷다보니... 간판이하나 보이네요..

 

지금생각해도 참 웃긴 그이름... " 따봉 안마시술소 " ㅋㅋㅋ

 

계산을 마친선배는

 

" 조금 있다보자!!~~~" 라는 말을 남기고...

 

5분쯤 시간이 흘렀나...

 

"손님 준비됬습니다.. 들어가시죠!!"

 

방문이 열리고 빨간 불빛아래... 침대..욕조..물침대...등등...

 

이런곳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시설은 정말 좋은것 같았습니다...ㅋㅋㅋ

 

그렇게 또 5분정도 지났을 무렵...

 

"똑똑똑"

 

그녀가 들어오네요...

 

"안녕하세요..."

 

전 얼굴을 보지않았어요...

 

웬지 못보겠더라구요...

 

"네... 안녕하세요.."

 

"말씀 편하게하세요..."

 

그말에 전 그녀의 얼굴을 봤어요...

 

정말 예뻤어요... 얼굴에 빛이 난다는말...그말이 떠오를정도로...

 

한동안 멍하니 그녀의 얼굴... 머릿결을...

 

그녀가 묻네요...

 

" 제 얼굴에 뭐 뭇었어요???"

 

전 아무말않고... 멍하니...

 

"아니요...그냥..."

 

그녀의 립 서비스...

 

" 오빠 귀여워요... 립서비스가 아니라...정말 내가 좋아하는스타일이에요...ㅋㅋㅋ"

 

알면서도 기분이 좋았어요...

 

마사지를 해주며...마사지를 받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했어요...

 

내가 말할때 마다 그녀가 웃네요...

 

" 오빠 진짜 재밋는 사람같에요ㅋㅋ"

 

전 그게 거짓말일꺼라 생각하면서도...

 

그렇게  짧은 1시간이 지나고 옷을입고 나가려는데..

 

" 오빠... 오빤 왜 내연락처 안물어봐요???"

 

"물어봐도 안가르쳐 주던지 다른번호 알려주잖아요...ㅋㅋ"

 

" 오빠 이런데 많이 다녀봤나보네???ㅋㅋ"

 

" 많이는 아니어도 가끔  아주 가끔은 가요...ㅋㅋ"

 

"그렇다고 환장한놈은 아니구요...ㅋㅋ"

 

꺄르르르르...그녀가 또 해맑게 웃네요...

 

" 핸드폰 주세요..번호 찍어드릴께요..."

 

" 안받거나... 고객관리 하는거면 안가르쳐줘도 되요.. 보고싶으면..

  내가 찾아올께요..."

 

" 아니에요...진짜로 오빠랑 연락하고 지내면 재미있을것 같아서

  그런건데... 싫음 안가르쳐 줘도 되고요 핏~~..."

 

참 이상하죠?? 원래 남자가 연락처 달라고 애걸 복걸 하는데...

 

그렇게 연락처를 알려주고 나왔죠...

 

선배와 전 그곳을 나와 한잔 더 먹으러 갔고...

 

'그렇게 새벽까지 마신우린 어떻게 집까지 간지도 모를 만큼 만취했죠...

 

집으로 돌아오는길 내내...그녀의 얼굴이 아른거립니다...

 

선녀같이 예뻤던 그 얼굴...

 

그렇게 일상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무의미한 밤이 되고...아침이되고...또밤이...

 

잠도오지 않고 해서...친구놈이나 불러서 술이나해야겠다 하고

 

친구에게 전화를 하려는데...

 

울리는 벨소리...

 

모르는번호네요...레터링은 "눈처럼"

 

"여보세요?"

 

"정민오빠 폰 아닌가요??"

 

"네 맞아요...누구세요?"

 

문득 그녀일꺼란 생각...

 

맞습니다...그녀였어요...

 

"오빠 저 영란이에요.. 뭐야!!! 내 목소리도 까먹구..."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했는데...ㅋㅋ 혹시나해서.."

 

"근데 찍어준 번호가 아니네요..."

 

"아...맞다!!!! 번호 바꿨어요...ㅋㅋ"

 

그렇게 우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줘....

 

"오빠!!! 나 ...오빠 보고싶은데... 우리 만날까요??"

 

역시 맨트 였구나...난 고객이었구나... 실망스러웠지만...

 

"내가 갈까요??"

 

"아니요...제가 갈께요...저 낼 부터 휴가에요...ㅋㅋ"

 

"정말요??"

 

멍하네요...이런일도 다있나 싶을정도로...

 

"내일 저녁6시까지 터미널로 나오세요...ㅋ"

 

"정말로 온다고요?? 날보러???"

 

"거짓말 같에요???진짜루...오빠 보고싶어서...가는건데..."

 

그렇게 해서 우리의 첫데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먹서먹했어요...

 

어떤말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쭈뼛쭈뼛한 저를 그녀는 능숙하게 리드했죠...

 

맨날 리드하다가 리드당하니까...나쁘지는 않네요...ㅋㅋㅋ

 

같이 밥먹고...영화도 보고...술도 마시고...

 

뭐.... 누가 먼저고 챙피한거고...느낄겨를도없이...

 

우리가 향한곳은...

 

모텔...

 

뜨거웠습니다...♨ㅋㅋㅋ

 

아침에 눈을 뜨고 옆을 보니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자는 하얀 천사...

 

그냥 ...뭐랄까... 꿈같다고 하면 될까???

 

저도 모르게 그녀의 이마에 쪽~~

 

그녀가 눈을 떴어요...

 

내입술에...그녀의 입술이 ....쪽...

 

"잘 잤어???"

 

나를 꽉 긇어 않네요..

 

전 혹시라도 입에서 "똥"내가 날까...고개만 끄덕...ㅋㅋㅋ

 

제가 물었어요...

 

"배고프겠다...밥먹으러가자..."

 

"싫어...조금있다... 조금만 더 안고 있을래..."

 

뭐...참.... 이런경우가 다있네요...ㅋㅋㅋ

 

"언제갈꺼야??"

 

"나 계속 오빠랑 있을껀데!!! 왜 나 갔으면 좋겠어??"

 

"아니 그런게 아니라...모처럼 쉬는 건데...나랑만 있어도 괜찮겠어?"

 

그렇게 그녀와 그녀의 휴가를 7일 동안이나...

 

그녀는 일을 하면서도 짬짬히 시간이 나면 저에게 전화를 했어요...

 

통화할때마다...힘들어하고...피곤해하는그녀...

 

그녀가 어떤일을 하는지 알지만...

 

전 정말 아무렇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그녀가 애처롭고 가여웠겠죠...

 

아무것도 해줄수 없었어요...힘들어하는그녈위해...

 

해줄수 잇는거라곤 지쳐잇는 그녀를 웃을수 있게 해주는것뿐...

 

얼마후 그녀의 친구와 만날기회가 있었어요...

 

셋이서 밥먹고...커피숍도 가고...노래방까지...

 

다른사람이 아닌 그녀의 친구였기에...참좋았어요..

 

....

 

 

....

그녀가 내게 말합니다...

 

"오빠 .... 나... 사실 전에 만나던 사람이있어..."

 

"....."

 

"난 정말 마음까지 정리 다했는데...그사람은 그게아닌가봐..."

 

"매일 집에 찾아와서 행패부리고...집에 불지른다그러고..."

 

그녀는 그남자와 동거를 했데요...

 

"집에가기 무서워..."

 

"....."

 

"오빠랑 가치있고싶어..."

 

전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아니...아무말도 할수 없었습니다...

 

몇일뒤...

 

"오빠...나 터미널이야...빨리 대리러와..."

 

"알겠어...금방갈께...조금만 기다려..."

 

그녀가 보입니다...

 

언제봐도 ...눈이 부신그녀...

 

"오빠 오늘은 아무말 하지 말고...내가 하자는데로 가고싶다는 곳으로...가는거다..."

 

"어디?? 뭐할껀데???"

 

"가보면 알꺼야..."ㅋㅋㅋ

 

그녀의 집...

 

"짜잔~~~집이야..."ㅋㅋ

 

그녀의 얼굴 만큼이나 깔끔하네요...

 

"오빠 우리 찜질방가자!!!"

 

"웬 찜질방??"

 

"아무 소리 않고 내가 가자는곳 하고싶은거 하기로 했잖아..."

 

엘리베이 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누군가 부르더군요...

 

"야!! 영란!!!"

 

당황하며 불안해하는그녀... 전 아무말없이 그를 봤습니다...

 

"뭘봐 **놈아"

 

순간 느꼈죠....아 그놈이구나...라는걸...

 

그가 저에게 묻네요...

 

"넌 뭐하는 *끼야?"

 

"나?? 그냥 사는 *낀데???"

 

"얼른 꺼져라 맞기 싫으면..."

 

웃음이 나더군요...

 

그녀가 하는말...

 

"오빠 미안해...차에가있어...금방갈께..."

 

"가치가... "

 

그놈이 그녀에게 묻네요...

 

"오빠???*랄 하고 있네 무슨오빠야!!!!! 니네둘이 무슨 x오빠사이냐?"

 

순간 저도 화가 나서...한마디 했습니다....

 

"야 임마!!!!! 듣자듣자 하니까 .... 쪽팔리게.... x 아니다....

 우린 y 야!!!!"

 

그녀가 불안해 하며 " 오빠 제발 차에가있어..."

 

....

 

....

 

....

 

몇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네요...

 

....

 

....

 

" 내 사람입니다~~~목숨같은~~~내여자입니다..."

 

" 여보세요??? 영란이니??? 어떻게 된거야???괜찮은거야???"

 

"오빠 미안해...미안해...그렇게 보내서...미안해..."

 

"괜찮아...오빤 괜찮아...."

 

"대리러 갈까???"

 

"아니야 됬어...그러지마..."

 

"할말있어서...전화했어...."

 

불길한 이느낌....

 

...

 

"무슨말....해봐..."

 

"우리 그만 만나...."

 

"...."

 

"그놈도 그만만날꺼구...오빠두 그만만날래..."

 

"...."

 

"내가 나쁜년이 었나봐...나쁜년 맞아..."

 

"그사람에게도 나뻤구...오빠에게도..."

 

"영란아... 무슨말인지 알겠어...무슨말인지 알겠으니까... 만나서...

얼굴보면서 ...다시 얘기하자...오빠 금방갈께...."

 

"싫어...오지마...그놈이...집앞에서 지키고 있을꺼야... 오빠랑 그놈이랑 만나는것도 싫고..."

 

"알겠어....그럼 얼굴만 보고 갈께.... 이렇게...이렇게 헤어질순없어... 오빤 그렇게 못해...."

 

그렇게 전화를 끊고 그녀에게 갔습니다....

 

"잠깐....잠깐이면 되니까...잠깐만 나와..."

 

검정색 가디건에...검정색 모자...

 

" 얼굴좀 보자..."

 

"싫어....할말있으면 빨리해...친구도 집에와있고..."

 

그녀의 모자 밑으로 보이는 ...검 붉은...멍자국... 손목에 감겨잇는.

 

하얀붕대...

 

" 모자 벗어봐..."

 

" 왜?"

 

"벗어보라구... 너 맞았어???"

 

"....."

 

한동안 말이 없던그녀...그런 그녀를 바라보기만 하는 나...

 

그녀의 눈에서 소리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그리고 그녀가 하는말...

 

"오빠...그사람...조폭이야... 벗어나려고 해도...아무리 발버둥쳐도... 못벗어 나겠어... 그러니까...오빠도 나잊어...나같은*  그동안잘대리고.. 놀았다고 생각해..."

 

" 너지금 그걸 말이라고 해??? 그런 말이 그렇게 쉽게 나와???"

 

"그럼...그럼 날더러 어떻하라고!!!! 이런난 맘 편한줄알아..."

 

"가자...오빠랑 가자 ...멀리가자..."

 

"그러지마...그사람 나 꼭찾을꺼야...죽을때까지 날 찾아낼꺼야.."

 

차에 시동을 걸고...무작정 달렸습니다....

 

옆에서 눈물만 흘리네요...

 

그렇게해서 도착한곳 대전...

 

친구들에게 작은 방 얻을 돈과...당분간 지낼수 잇는 돈을 빌려..

 

우린 그렇게 우리만의 보금자리를 만들었어요....

 

어릴적부터 꿈꿔오던 그런 행복한 삶....

 

하루하루가...저에겐...꿈이었고...행복이었습니다...

 

일자릴 구해서 일도 하고...일끝나고 돌아오면..

 

그녀는 맛잇는 밥을 해놓고...

 

아침에 함께 눈뜨고...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길..그녀가 좋아하는 귤을 샀어요...

 

"영란이 좋아하겠지??"

 

아무도 없네요... 그녀가 없네요...

 

집은 엉망이 되어있고...

 

불길한 예감...전화기도 꺼져있고...

 

한참을 그녈 찾았습니다...

 

신발장위에 편지하나가...

 

" 오빠 미안해... 나 오빠랑 가치 못살겠어... 오빠랑 있으면 행복하고 좋은데... 이런건 내가 원한 삶이 아냐... 난이렇게 못살겠어..."

 

......

 

멍하네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그녈 찾아헤멨습니다...

 

그녈 처음 만났던곳.... 그녀가 살던집...

 

어디에도 없네요...

 

" 내사람입니다...목숨같은...내여자입니다..."

 

"여보세요?"

 

"오빠...저 혜린이에요..."

 

그녀의 친구...

 

"영란이 어디있어요...???" 영란이 어디있냐구요???"

 

"오빠 우리 만나요...만나서 얘기해요..."

 

약속을 정하고...

 

"오랜만이에요..오빠..."

 

그녀가 슬퍼보이네요...

 

"영란이 어디있어요...???"

 

"오빠 제가 지금 부터 하는말 놀라지 말고 잘들어요..."

 

"빨리 말해요..."

 

"영란이... 우리영란이 어떻해요???..."

 

그녀의 눈에 눈물이 ....

 

"영란이가 왜요??? 영란이 어디있어요????"

 

"오빠....영란이...영란이 많이 아프데요..."

 

"어디있어요????우리 영란이 도대체 어디있냐고요????"

 

전 이성을 잃기 시작했어요...

 

그녀가 하얀종이하나를 전해줍니다...

 

아산병원...205호...

 

"영란이는 절대 오빠에게 말하지 말라고...오빠 알면 안된다고...

나같은거 때문에 슬퍼하면 안된다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났습니다...

 

제발 제발...

 

205호 앞...

 

조심히 문을 열고...

 

아무도 없네요...

 

그녀의 침대위... 내사진...우리사진...

 

내가 사준 곰인형...

 

그녀의 다이어리...

 

2005년 9월 9일... 내 생일...ㅋㅋㅋ

 

"오빠와 함께...하는 첫번째 생일.. 참좋다...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한다는게...그게 오빠라는게... 하느님...제 인생에 처음 찾아온 행복인거 같아요... 이행복 끝까지...깨지지 않게...도와주세요...

얼마 동안 살지 모르겠지만...그때까지만 이사람 사랑할께요...더 욕심 안부릴께요...들어주실꺼죠??".....

 

2005년 10월13일... 내삶의 전부 우리 오빠 생일...ㅋㅋㅋ

 

"아침일찍일어나 자는 오빠깰까봐..ㅋㅋ 조심조심 미역국도 끓이고... 오빠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는 김밥도 싸고... 이런게 행복인가보다...누군가에게 뭔가 이렇게 한없이 해주고싶은거...

하느님 정말 감사해요...이런사람...이렇게 착하고 멋진사람 제게 주셔서... 너무 불안해요...이모든 행복이 꿈일까봐...금방깨질까봐... 아니죠??? 저 정말 행복해요....평생 이남자 옆에서...함께하고 싶어요...."

 

미친듯이 울었습니다...

 

눈물을 참고 싶지 않았습니다....

 

누가 뒤에서 날 않아 주네요...

 

그녀입니다...

 

아무말도 하지않고 우린서로 그렇게...

 

"왜 말하지 않았어???"

 

"바보가치 왜 우냐??? 오빠 그렇게 약해서 이 험난한 세상 어떻게 살려고..."

 

"바보야 왜 오빠 한테 말하지 않았어..."

 

"오빠...오빠 나랑 약속해..."

 

" 무슨약속?"

 

"그냥 약속해..."

 

세끼 손가락을 걸고...무슨 약속인지도 모른체 우린 약속했습니다..

 

"약속 한거 꼭지켜야되...절대 잊지말고...꼭 지켜야되..."

 

10가지 약속이야....

 

"첫번째...앞으로 어떤일이있어도...눈물 흘리지않기..."

"두번째...슬퍼하지 않기..."

"세번째...술 먹지 않기..."

"네번째...담배피지 않기..."

"다섯째...다른생각하지않고 열심히 일 하기.."

"여섯째...내가 오빠 세상누구보다 사랑했던거 잊지않기.."

"일곱째...나보다 좋은여자 만나서 나에게 해준것보다 100배잘해주기.."

"여덜째...내생각하지않기..."

"아홉째...날 잊기..."

"마지막 열번째..."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는그녀...내...영란이....

"마지막 열번째는...마지막 열번째는..... 꼭...꼭 행복하기....

 

우린 서로...부둥켜 않고...한없이 울었습니다...

 

"영란아...오빠...오빠가 하는말 잘들어...."

 

"영란이가 약속하자고 했던 10가지중 오빠가 지킬수 잇는 약속은 하나밖에 없는거 같에...

니가 없는데 어떻게 눈물을 흘리지 않겠어...니가 없는데..어떻게 일을 하겠어... 니가 아닌데 누구에게 잘해주겠어...

그런말 하지마...

알잖아...오빠 너 아니면 아닌거...누구보다 잘알잖아..."

 

....

 

잠든그녀의 얼굴...

 

너무 슬퍼 보입니다...

 

처음이나 지금이나 전 그녀에게 해줄수 잇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

 

아직도...그녀가 절 부른것 같아요...

 

금방이라도...오빠!!! 일찍와야되!!!! 바람피면 듀거~!~!!

 

흑흑흑....

 

그녀는 잘있을까요???

 

웃는 모습이 참 예쁜 여자 였는데...

 

하늘에서도 그웃음 보이고 있을까요???

 

난 너무 힘든데...

 

그녀가 없는 이세상은 참 보잘것 없는데...

 

아직도 전 그녀에게 하루에 한번 편지를 씁니다...

2008년 12월5일

" 영란아... 세상에서 아니 우주에서 도 사랑하는 영란아...

  오늘은 일끝나고 네가 좋아하던 짜장면 먹으러 갔다...

  혹시 네가 와서 "내껀 왜 없어? 오빠꺼 뺃어 먹어야지...할까봐..

  두 그릇 시켜놨는데... 안오네...우리 영란이 올줄알고...오빠가..

  두 그릇 시켜놨는데....우리영란이는 안오네...

  오빠 앞에 한번만....한번만 와주면 안될까??? 오빠...오빠....아무

  것도 못하겠어...미치겠어...우리영란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오빠

  정말 죽을꺼 같에... 이렇게.. 이렇게 버티다 도저히 못버티겠으면

  오빠...영란이 보러갈께...

  안된다고 하지마..."

 

사랑합니다...한사람을...한여자를...이영란을...

 

언제 우리 영란이를 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영란이가...

 

100번 1000번 죽어도 난 사랑합니다...

 

그녀를 사랑하는게 그녀를 지키지 못한게...

 

누가뭐래도...영란이는 내 영란이니까...

 

 

                          ㅋㅋ 김작가라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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