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이상한사람이 좋지않은 글을 올려놔서 제가 댓글로 하면 사람들 못볼까봐 이렇게 글로 씁니다.
흠....우선 당신의 의견을 그저 무작정 까려는건 아닙니다.
어느정도 공감은 합니다.
뭐....확실히 지금 막 놀고 꾸미고 그래서 남는건 없죠...하지만 당신은 공부를 안하는 사람을 욕했고 그 집합 안에 자기자신만의 꿈을 쫓는사람까지 포함시켜서 독설을 내뱉었습니다.
공부에 취미가 없고 자기 자신이 정말 잘 할수 있는것들을(예를들면 미술,음악,체육,요리등....)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뭐 물론....이런 직업들이..공부로 성공하기보다 어렵다는건 다 압니다. 공부가 가장 쉬운 성공의 길이라는것, 어른들이 보기엔 가장 올바른 길 이라는것, 다 압니다. 성공? 좋죠.... 여기서 한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당신의 부모님은 명문대학 나오고 삼성같은 일류직장에서 일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아니라면 한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당신은 지금 불행하십니까?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건 남들이 자기를 어떻게 평가하는지...그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살짝 우울증이 있는거 같네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건 행복입니다.
그래서 몇몇사람들은 공부를 하며 성공한 자기의 미래를 상상하고 행복한미래를 꿈꾸는 겁니다.
당신이 말한 엘리트 또한 궁극적인 목표는 자기자신의 행복이란 말입니다.
그러니깐 성공하면 행복하다구요?
성공하지 못해도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행복한삶을 누릴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그런 직장에서도 자신들의 일에 만족하면서 사는사람도 많거든요. 아니 오히려 설문조사를 해본다면 대기업에서 일하느라 바빠서 자녀들에게 관심도 갖지 못하는것보단 평범하게 살면서 애들 커가는 모습보면서 남들 다 누리는 행복을 바라는 직장인이 더 많을듯 싶네요.
여자같은 경우는 신데렐라 스토리를 꿈꾸는 사람이 많다라...... 당신의 요점은 이건가요?
'평생 얼굴만 보고 살래? 무식한것들과 말이 통해야지 엘리트들이 같이 살아주지...'
뭐 물론 얼굴 반반한것 믿고서 꿈을 그렇게 잡는 여학생도 아주 극소수지만 있긴 있더군요...
많이 배워서 똑똑한 엘리트 여자와...그저그런 여자와....당신이 말한 그 밑바닥 여자...
3부류로 보면 이렇습니다.그쵸? 하지만 많이배운것보단 현명한게 좋은것 아닐까요? 그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려면 학업과 집안보단 그사람이 정말 현명한지..정말 참한지...그것부터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안하는 학생도 있을테지만 못하는 학생도 있을거구요, 태어나 보니까 부모님이 재벌2세라든가 뭐..그럴수도 있으니까요. 사람이 평생을 같이 살 배우자를 고르는데 겨우 그까짓 학벌만 보리라 생각하십니까?
흠....나이가 어떤진 몰라도 좀 어리신것 같네요 저도 상당히 어립니다만...
남들은 몰라도 제 주변사람을 보면요..공부 잘하는애들도 2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애들이 좋아하는 부류, 정말 싸.,.,가지 없는 찐따 부류...
그게 어떤기준으로 나뉘어 지는지 아십니까? 바로 사람이 얼마나 참된사람인가 그것입니다.
참된사람....그런사람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학벌좋은사람보다 인정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여담이지만....저희부모님을 보면서 전 이런생각을 합니다.
'비록 대기업에 있으신것도 아니고, 명문대를 나오시진 않으셨지만 사람들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우리 아버지야말로, 사람들이 정말 웃는얼굴로 자꾸 찾아오는 우리 부모님이야 말로 성공한 인생이다. 나도 이렇게 살고싶다.'
라고...저희 아버님은 명문대를 나오시지도,대기업에 계시지도 않지만 사회에서 정말 인정받고 계시고 남들이 존경의 대상으로 삼고있다는걸 전 정말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 행복하고 저희 가정 또한 행복합니다.
이런 가정...많을 겁니다.
여담이 좀 길어졌네요
다시 본론으로 가죠..
사람은 그렇게 두가지 부류로 나뉘고 결과적으론 당신이 말한것처럼 못배운사람이 결국 불행하지 않다는겁니다.
여학생들 또한 몇몇 극소수 학생 빼고는 자기 나름대로의 꿈을 갖고 노력하는 학생이고 그들이 배우지 못했다고 교양없고 인간성이 나쁜게 아니란것도 제가 하고싶은얘기입니다.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 여학생들보단 당신이 더 영화같은 세계에 빠져있는것 같습니다.
공장에서 노가다 뛰는 아빠. 파출부 엄마. 그리고 매일같이 큰소리 나는 불행한 가정.
이것이 진정 당신이 보는 세계입니까?
옳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런사람은 성공하지 못했다기 보단 참된사람이 아닌예로 적절한듯 싶습니다.
성공하고서도 가정폭력을 일삼는 사람이 행복하리라 믿습니까?
전 당신이 우리나라 청소년에게 공부하라고 쓴소리 하기전에 당신의 그 옳지 않은 생각부터 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읽으셨다면 당신의 그 철없는 생각에서 좀 벗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