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출연 중인 사유리.
이 친구 예상외로 괜찮네요.
엉뚱하다 못해 때론 엽기발랄까지 하지만, 그러나 생각하는 바가 올곧고 건강하군요.
미니홈피에 들러 글을 읽어 보다가 그녀를 다시 보게 됐습니다.
먼저, 사유리가 작성한 글을 읽어 보세요.
만난 남자들은 말했다.
「나의 집은 강남에 있습니다」
「BMW의 자동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큰 회사를 가지고 있다」
「유명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당신의 얼굴은 깨끗하네요」
이 말로 사랑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당신의 솔직한 마음에 비하면 코딱지의 가치도 없는데 (2005.8.13)
이것 말고도 사랑을 노래한 많은 글이 있는데,
사랑의 깊이와 섬세함을 아는 사람같아 보입니다.
중한 것은 무엇이고 가벼운 건 무언지, 무엇이 먼저고 무엇이 나중인지...
그런데, 홈피를 둘러 보다 재밌는 걸 발견했습니다.
한국에 거처하는 사유리가 누군가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거 말에요.
사진을 함 보세요.
'사랑'이란 타이틀 아래, "내 마음을 몰라준다"는 '그'는 누굴까요?
사진들을 더 둘러보니, 이런 게 또 있더군요.
누군가의 앨범(cd?)을 들고 있는데, 누군지 아시겠어요?
제목이 하필 "조아"(쵸아)입니다
답은 그 밑에 나옵니다.
사유리의 마음을 가져간 그 사람은 바로...
발라드가수 테이.
듣자니, 사유리가 예전에 테이에게 일촌 신청을 했다가 퇴짜를 맞았다더군요.
한두번도 아니고 무려 세번씩이나.
그래서 최근 네번째로 일촌을 신청했다는데, 정성이 가상하죠?
(테이, 이 녀석은
이렇게 참한 아가씨의 일촌 신청도 안받아 주고
도대체 뭐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