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에이미가 M 이민우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올리브쇼 시즌2'를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에이미는 지난 11 올리브채널 '올’리브쇼 시즌2' 녹화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녹화 분은 ‘크리스마스 싱글을 위한 커플 브레이킹 편’으로 실제 커플 중 한 명이 황당한 상황을 연출하며 연인의 반응을 살피는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구성됐다.
몰래카메라 VCR을 관찰하던 에이미는 시종일관 쿨한 연애스타일을 털어놔 주변인들을 놀래켰다. 남자친구에게 선물한 로또 복권이 1등에 당첨되자 이 돈으로 신혼집을 사자는 남자친구와 전액 다시 내놓으라는 여자친구의 실갱이를 다룬 VCR을 본 후 그녀의 대답이 바로 그러했던 것.
“본인이 10억에 당첨되면 남자친구에게 얼마를 줄 수 있냐?”는 MC 변정수의 질문에 에이미는 “남자친구를 위해서라면 전액 줄 수 있다”고 단호히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대답을 들은 방청석에서는 ‘이민우’의 이름을 외치며 박수와 함께 부러움의 야유를 보냈다는 후문.
또 “남자친구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는 “냉정하게 돌아서겠다. 이제라도 알게 된 것에 감사하며 빨리 그만두겠다”고 당찬 면모도 보였다.
‘남자친구에게 시켰던 가장 짓궂은 장난’으로는 사람 많은 곳에서 “에이미만 사랑해”라고 외치도록 재촉한 것을 꼽았으며 길거리를 다닐 때 남자친구 등에 “에이미만 좋아”라는 스티커를 몰래 붙여놓고 태연하게 함께 걸어다닌 점 등을 공개하며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