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자료 10 :
아이와 자주 눈 맞추고 동화 읽어 주는게 최고
세계적인 육아학자인 TB레즐튼(80)박사가 최근 한국 P&G초청으로 내한, 아기 엄마들을 대상으로 육아강좌를 가졌다. 브레즐튼 박사는 스포크 박사와 육아분야에서 쌍벽을 이루었던 인물로 그가 개발한 신생아 행동 평가법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육아강좌에서 엄마들이 던졌던 질문과 브레즐튼 박사의 답변을 소개한다.
1. 아이에게 그림카드 등을 이용해 영재교육을 시키는것이 효과가 있는가?
나는 그런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후에 학업능력에서도 탁월했 다는 어떤 연구결과도 본적이 없다. 아이에게는 카드와 같은 사 물보다는 엄마의 얼굴, 엄마의 반응 그리고 상호작용이 훨씬 중 요하다. 여기서 아이는 만족감을 느끼고 자긍심을 갖게된다. 학업능력이 나 인지능력도 이를 토대로 싹트는 것이다.
2. 육아책을 보면 "안된다"는 소리를 하지 말라는데 육아과정 에서 실행하기 어렵다.
안 된다는 소리에 아이에게 흥미와 독립심을 잃게 하기 쉽다. 과보호 문제도 생긴다.그러나 버릇 들이기는 중요한 문제다. 안 된다는 소리를 최소한으로 안 되는 것은 분명히 안된다고 해야한다. 버릇들이기를 하지 않으면 세 살 때부터 아이가 오히 려 혼란스러워한다. 칭얼거리는 아이가 된다.
3. 잠자리에서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은 어떤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은 너무 좋은 일이다. 동화책은 인지발달보다는 오히려 정서발달에 더 좋다. 특히 정기적으로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엄마․아빠가 얼마나 성의를 갖고 어떻게 읽어 주는가가 중요하다. 동화책은 인지발달보다는 오히려 정서발달에 더 좋다.
4. 독립심을 기르기 위해 아이를 따로 재워야 하나...
미국에서는 신생아 때부터 아이를 따로 재우는 경우가 많고 나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엄마와 아기가 심리적 편안함을 느낀다면 함께 자도 좋을 것이다.
특히 직장여성의 경우 잠이라도 같이 자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