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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강대성의 '웃어본다' 비하인드 스토리.....

이수민 |2008.12.28 20:53
조회 610 |추천 11

 

 

웃어본다

 

 

이얘길 듣고 들으면 노래가 쫌더 마음에 와 닿을거 같아서

준비를 해왔구요

웃어본다는 노래예요

 

빅뱅중에 대성이라는 멤버가 있어요...보컬, 메인 보컬이예요

노래를 굉장히 잘하는 친군데 이 친구가 너무 욕심이 많아서

너무심하게 계속 연습을 한거예요

 

그러다 그만 녹음을 앞두고 심지어 데뷔를 앞두고 목이 나간거예요

성대결절이 됐어요

 

그나마 라이브할때는 혼자하는게 아니니까

나머지 멤버들이 도와주고 그랬죠

 

대성이가 발라드를 부르기로 돼 있었던 3번째 싱글때예요

그래서 기획사에서는 마지막 싱글이고 다음이 앨범이니까

너의 솔로곡을 포기를 하고 다음번에 수록하자 그랬더니

얼마나 싫겠어요

간절하죠...

 

라이브하고 올때도 속상해 하고 그랬었는데

특히 녹음을 하던날

 

 

성대는 최악의 상태인 날이었어요

그래서 병원에가서 임시로라도 목을 열수 있는

온갖치료를 다받고 왔어요

 

그리고 거미가 호흡과 성대 목 조절만 잘하면 무리가 가지않게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고 12시간동안 디렉팅을 봐준거예요

패밀리니까..

간호하듯이 디렉팅을 봐줬어요

 

이친구가 정말 어린 친구예요...

그런데 얼마나 속이상하겠어요

드디어 솔로곡을 부르는데

목소리는 안나오고...

중간 중간 자꾸 우는거예요

 

 

막 안우는척 하는데도 소리가 안나니까 눈물이 나는거예요

막 다달래주고 괜찮아하고 물을 몇리터를 마신거 같아요

특히 맨 끝부분을 보면 웃어본다~하면서 끝나는데

'본다' 두 음절에 두시간이 걸렸어요

목소리가 아예 안나왔어요 그때

 

밖에나와서 말을 하는데도 목소리가 거의 안나오는거예요

두시간동안 한 세번 나와서 울다가 스텝한테 미안하니까

거미랑 엔지니어들한테 계속미안하다고 그러고

결국 정말 기적적으로 '본다'라는 목소리가 나온게

그때 당시에 정말 기적적이었어요

 

그부분을 들어보시면 목이 잔뜩 잠겨있는데

거미가 느낌을 살려줬어요

그게 꼭 니가 울다가 억지로 웃으려고 하는 그런 감정으로 표현해봐라

그래서 그렇게 됐고...

 

빅뱅이라는 그룹에

대성이라는 친구가 성대결절때문에 어렵게 어렵게 만든...

제목이 ...웃어본다

계속 12시간을 울다가 나중에 한번 웃어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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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한번 감상해보세요.

 

위에 글은 '김이나'님이 이문세님의 라디오에 출연하셔서 하신 말씀입니다.

정말... 이렇게 힘들게 하는거라구요.

 가수는 그냥 된게 아니란 말이에요.

안티팬들은 정말 이런사람에게까지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이제 이 음악을 들을 때마다..

그 때 대성이의 심정을 느껴봅시다 ㅜㅠ

 

 

 

 

 

Big Bang is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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