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1 Targa
..모방할 수 없는 매력으로 40년 이상 성공을 거둔 포르쉐 911은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스포츠카 중의 하나다. 그리고 그 정점에는 911 Targa가 있다. 1965년 첫 선을 보인 이 모델은 두터운 마니아층을 거느리는 대형 스타다.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장점을 한곳에 결합한 911 Targa는 그 어느 환경 조건 하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 자체가 전설이 되어 버린 911 Targa에게 수상 경력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지만 꾸준히 이어지는 상은 바로 명품의 자존심과 대중과의 호흡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 있다는 반증이다. 911 Targa의 가장 최근 모델인 911 Targa 4도 윗세대로부터 지켜온 명성을 잇기에 부족함이 없다. 스타일과 기능성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911 Targa 4는 세계적 권위의 2007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지난 1955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산업 디자인계에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911 Targa 4의 디자인은 911 기본 컨셉트에 독특한 해석이 돋보인다. 점차로 좁아지는 형태의 후방 사이드 윈도로 우아하고도 다이내믹한 실루엣이 완성된다. 이는 Targa 4를 911 카레라 쿠페와 차별화시켜주는 모습이다. 911의 클래식한 루프라인은 산화 피막 및 광택 처리한 알루미늄 소재의 사용으로 더욱 과감해졌다. A-필러에서 시작해 차의 전체를 곡선 형태로 아우르는 루프라인은 후방 사이드 윈도까지 미끈하게 이어진다. 후방 스크린은 개폐할 수 있어서 뒤 트렁크 공간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재규어 XKR Convertible
the 2009 Jaguar XK-Series XKR Convertible
..2008년 훌쩍 떠나고 싶은 여행에 함께하고 싶은 최고의 스포츠카는 어떤 것일까. 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켈리 블루 북 (Kelly Blue Book)은 재규어 XKR Convertible을 ‘베스트 로드 트립 카(Best Road Trip Car)’로 선정했다. 켈리 블루 북의 심사위원은 “재규어 XKR 컨버터블은 주행의 묘미, 편안한 승차감, 연
료 효율성 및 넓은 적재공간 등 운전자로 하여금 소유하고 싶은 충동을 자극하는 요소들을 모두 갖추었다”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켈리 블루 북은 J.D 파워(J.D Power) 및 저명한 자동차 정보 사이트인 닐슨/넷 레이팅 (Nielsen/Net Rating)이 인정한 북미 최고의 자동차 전문 사이트다. XKR Convertible은 재규어가 갖고 있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보여줄 고성능 차량이다. 4.2L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20마력에 최대 토크는 57.1kg걅에 이른다. 보디는 우주항공 기술에서 사용하는 리벳-본딩 방식으로 100%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이로 인해 기존의 철제 보디보다 31% 더 단단해졌으며 동량 대비 강성도 10%나 증가했다. 섀시에서도 알루미늄을 사용해, 무게, 소음과 진동이 모두 줄었다. 덕분에 XKR 섀시의 비틀림 강성이 쿠페는 30%, 컨버터블은 40%나 높아졌다. 슈퍼차저 엔진임을 보여주는 후드 흡입구와 보닛 위쪽 사이드의 방출구, 메시 그릴, 크롬 도금의 트윈 머플러 등에서도 고성능 스포츠카로서의 강한 인상을 느끼게 한다. XKR를 이르러 디자이너 이안 칼럼은 ‘20대 청춘의 끓는 피가 느껴지는 차’라고 평했다.

2009 SL-Class
..벤츠의 SL-Class는 1954년 인터내셔널 뉴욕 모터쇼에서 제 1세대 SL-Class로 불리는 ‘걸 윙 도어’ 300 SL모델로 세계 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그 후 50여 년 동안 전 세계에서 총 59만여 대가 판매될 정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로드스터이다.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과 편안한 주행성의 조화, 시선을 사로잡는 혁신적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이 SL-Class의 트레이드 마크다. 특히 2008년 국내에 선보인 SL 500의 독특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독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독일연방 경제기술부 후원의 ‘올해의 독일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자동차의 본가, 독일에서도 인정받은 SL 500의 디자인을 살펴보자. 다이내믹한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립-메시 그릴, 측면 스커트, 프런트 및 리어 에이프런 등이 포함된 AMG 스타일링이 장착돼 있다. 이와 함께 5 스포크 19인치 AMG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장착돼 SL-Class의 저중심 설계와 스포티한 보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에는 포뮬러원 세이프티카로서 그 성능을 이미 입증한 바 있는 파워풀한 고성능 V8 엔진이 장착돼 있다. 최대 출력은 6,000rpm에서 388마력이고, 배기량은 5,462cc, 최대 토크도 54kg걅이다. 뉴 제너레이션 SL 500은 이처럼 강력해진 엔진 성능을 바탕으로 0~100km/h까지 도달 시간이 단 5.4초에 불과한 폭발적인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The All New Volvo C70

9.8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컨버터블로서 새로운 안전 표준을 제시한 All-New C70은 지난해 6월,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가장 안전한 모델’에 선정되기도 했다. 작년 11월에는 과학 전문 저널인 파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지 올해의 최고 신제품상(Best of What’s New)을 수상한 어린이용 부스터 쿠션을 장착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에도 더욱 신경 썼다.세계 최초의 쓰리 피스(Three-Piece) 하드톱 4인승 컨버터블인 The All-New C70은 투인원(Two-in-One) 컨셉트의 모델이다. 루프를 닫으면 도심에서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주말에는 하드탑을 오픈해 스타일리시한 컨버터블로 전환할 수 있다.

BMW 3 Series Convertible

자인이다”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iF 골드 어워드’는 지난 1954년부터 세계 유명 디자이너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실용성, 안정성, 내구성, 인간공학적 배려,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1년에 한 번 수상작을 발표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BMW 3 시리즈 컨버터블은 총 821개의 출품작 가운데 50개의 최고의 디자인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한눈에 들어오는 BMW 3 Series Convertible 특유의 날렵한 디자인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사이드 스커트, 옆으로 넓어진 프런트 스포일러, 리어 스포일러 부분의 오목한 디자인 등이 돋보인다. 아울러 듀얼 라운드 헤드라이트, 안개등 디자인의 변화, 새로운 LED 시스템이 적용된 방향 지시등에서 BMW만의 감성이 묻어난다. 내장재는 한층 정교하고 고급스러워져 스포티함과 안락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Audi R8 (Convertible)

‘2008 올해의 최고 디자인’부문 역시 아우디 R8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단은 “R8은 스포츠카의 모습을 새롭게 정의했다”며 “스프린터를 연상시키는 R8의 디자인은 매우 인상적이고 독창적이며, B 필러 뒷부분의 블레이드(Blade)와 같은 흥미로운 디테일들이 많다”고 호평했다. ‘올해의 자동차’상은 전 세계 24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심사위원단이 선정하는 상으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이다. 아우디 최초의 미드십 스포츠카인 R8은 5차례 르망 레이스 우승을 통해 탁월한 스포츠카로서 그 이름과 명성을 얻어왔다.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 항공용 알루미늄 차체 ASF(Audi Space Frame aluminum body) 등 최첨단 기술들이 적용돼 최상의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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