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씩 난 내가 아직 너무 어리다고 느낀다
나는 이런사람이다 라고 자신있게 나를 표현할수 있을거 같은데
내일이 되면 바보같이 그정의의 허물을 벗어버린다
거울의 나는 절대 나보다 먼저 웃지 않는데
맨하탄 한복판 길거리에서나 볼수있는 마네킹처럼
어떠한 시선과 질타 그리고 비난마저도 감수하고 참아내고 이겨내는
눈빛을 지니기 위해선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실패를 맛봐야 하는걸까
도전 없이는 시작도 없다.. 시작이 반이다..
이런 진부한 표현들이 요즘 가슴에 가시처럼 박힌다
다짐과 약속은 왜 그렇게 많이 하게 되는지.. 한번이면 충분한데
Life is a game of chance 라는 말
어디서 본 기억이 있다
분명 쿨해 보이고 멋진 말이지만
내 기억에서 만큼은 지우고 싶은 말이다
나 지금까지 주변의 시선 때문에.. 단지 그 병신같은 시선때문에
놓치지 말아야 했던 기회들이 나를 등지고 걸어가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매번 쓰라린 가슴은 단지 일시적인 것일거라 믿었지만
현실은 부정하더라
이제 나 이런 후회의 늪은 빠져나올때가 된거 같다
억지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세상이 흘러가는것도 볼줄 알지만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하고
불가능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위해 애쓸줄 아는..
이제..
나 이제 여기서 시작하고
여기서 끝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