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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수리 사기 양심고백이후...

김진구 |2009.01.02 01:13
조회 5,460 |추천 14

컴퓨터 수리기사 양심 고백기사입니다.

club.cyworld.com/koreacomputeras

 

방송국  소비자보호 프로그램 양심고백후

인터넷으로 실시간으로 반응을 보고 있다

 

현직 컴퓨터 기사인것 같은 사람들의 리플을 보면

 

"선량한 우리들까지 피해를 보게하냐"

"소비자보호 방송이 조작한거다"

 

 

소비자인것 같은 사람들은

"드디어 나왔군요"

"이게 정말 사실인가요?"

 

 

라는 상대적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조작" 이라고 하는데..

 

저 컴퓨터 일부로 라인 접속불량 고장낸 사람은 제가 한것입니다..

고장도 아니다.. 그냥 장난스럽게 접속라인만  뺏을뿐입니다.

 

 

그리고 비프음소리<램접속불량으로 인한 비프음> 를 낼까 말까 하다가

수리기사들에게 배려 차원으로 비프음을 나오게 스피커접속을 했다

cpu쿨러는 약 2~5분도안 컴퓨터를 키면 다운되는 증상을 보여드리지만

컴퓨터 수리일을 하시는 모든분들은 쿨러 작동부분을 기본적으로 확인하십니다

 

 

그리고 수은전지 점퍼를 바꾸어 낄까했지만

그걸 하면 거진 80%는 메인보드 불량 교환이라며

교체비 받았을 것입니다.

굉장히 조그만한 부품이기에 확인하기가 힘든 부분이죠

 

 

게시판 글들을 보면

 

직접 그런 고장을 내고 당당히 "파워불량입니다" 라고 말하는 그들옆에 있던 나느

그냥 허망하고 웃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그런 업체는  단 한곳이라도 있으면 안됩니다

 

 

 

 

 

 

이 고객님은  컴퓨터는 케이스와 위치 불량이였습니다.

컴퓨터는 통풍구와 벽에 붙어 있습니다 안됩니다

또한 통풍구도 막혀 있고 슬림피시다보니 내열처리 능력이 매우 부족해 나오는 고장이였습니다.

 

미니케이스에서 일반 케이스로 교체와 파워교체하면

이러한 문제가 수정이 가능했다

예상 수리비는 케이스1만 5천원<케이스 종류에 따라 가격이 매우 다릅니다>, 파워 2만원정도

출장비 1만원 조립비 1만원  약 5만원에 공임비는 2~3만원 정도면 충분

 

 

 

 

하드디스크 불량으로 수리 의뢰를 하셨다고 합니다

전제는 120기가 용량이였는데

수리한 컴퓨터는 80기가 ..

하드디스크 가격을 제외한 하드교체 공임비만 10만원....

나름의 충격이였다

 

 

 

사실 수리일을 하다보면 이러한 어르신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불만제로 게시판을 보면 어의 없다는 식으로 말씀 하신다

하지만 어르신들중에는 휴지통이 몇년동안 데이터를 보관하시던 어르신들도  간혹 계십니다.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

솔직히 이부분은 컴퓨터 기사에 "양심"밖에 믿을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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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동종업계에 일하는 사람들이다

콘덴서 터짐현상이나 cmos점퍼 무브를할까 했다

하지만 간단하게 컴퓨터를 복구할수 있도록 라인만 뺏습니다

 안들리던 비프음도 컴퓨터는 용산가서 보드 스피커를 얻어서

램접속 불량 비프음  잘 들리게 세팅을 하게 고장을 나게 했다

 

 

 

 

 

이렇게 눈가리고 아웅 하듯이 라인만 빼고

 수리 기사들을 기다렸다.

 

 

 

맞다 부품고장은 없다

단순한 라인접속 불량일뿐이다

 

 

 

파워고장이라

더 중요한건 컴퓨터 구입한지 한달도 안된 부품은 돈받고 교환을한다

파워는 2년 무상보증을 자랑하던 고급 메이커 파워였다

 

 

 

 

CPU가 탄 현상을 볼려면

쿨러를 빼고 구리스를 지우고 확인을 해봐야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쿨러를 뺀 흔적은....

 

 

 

 

수리기사들의 점검 결과다

난 정말 할말을 잃었다

메인보드에 비프음까지 들려 주었는데...

 

메임보드 고장은 아닙니다

그냥 라인만 뺏습니다.

 

 

 

 

 

 

 

당시에 비해 가격이 많이 달라졌을지만

그당시 파워가격들입니다

마지막 325와트는 이미 오래전에 단종된 파워였다

 

 

 

 

 

위 메인보드는 아수스 메인보드였다.

보증기간 3년이나 남은 제품.

고장이 나면 3년동안은 무상으로 교환을 해주는 제품이였다.

여전히 이런게 남아 있는 회사가 있다는게 놀랬다

 

 

 

더군나나

메인보드 교체도 안했다

드라이버로 뜯지도 않고 램다시 접속하고 하드, cpu 방열판 접속해서  그대로 출하 한거다

 

즉 원인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로 과다청구 한거다

 

 

 

 

 

 

한시간에 3800원 받아가는 학생들이

아르바이트하며 피땀어린돈을

그렇게 받아가면 기분이 좋으신지 모르겠다

 

 

 

 

정말 이부분은 모두 모르셨다

메인보드 불량으로 수리비 5만원정도  청구한적이 있었다.

당시 대학 등록금을 모으기 위해 약간 거품을 부풀렸는데

고객님들은 놀래셨다

왜 이렇게 싸냐고..

부품마다 보증기간이 있어 무상교환이 가능하고 교환비는

운송비용이라고 소개하면 그동안 몇십만원 주며

수리 받았던 이야기를 모두 애기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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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록 가난하게 살 지언정

세상사람들 모두 힘들게 겨우겨우 살고 있는데

 

나 혼자 살기위해 거짓말 하며 눈탱이 씌워가며 일하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런 거짓말 투성인데..

 

 

그래서 모든걸 말하고 세상에 언론에 공개를 하였습니다

 

몇몇 아는 사람들은 제 얼굴을 알고 전화도 하셨다

 

 

모두가 힘들게 살고 잇습니다

 

하지만 나 혼자 살겠다고 욕심내지 않을꺼구요

 

같히 살수 있다면 저는 기꺼히 도와드릴겁니다

 

모르는건 죄가 아니에요 . 하지만 그것을 이용해서 돈벌려는 그들이 문제인거지..

 

그날 소비자보호 방송을 보고 뿌듯했다.

 

양심고백이라고는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였다

 

 

 

그리고 다짐하였다

 

모두가 웃으며 즐겁고 문제가 생겨면  맘편히 부탁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가지 새롭게 배운건

내가 말한 진실이 세상을 움직일수 있구나... 라는걸 느낀 하루다

 

방송이후 네이버에서 수리 상담을 하고

수리기사와 대신 싸워드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숙명여대앞에 후배의 컴퓨터를 이미 단종된 DDR1 메인보드를 고가에 팔고

메인보드 불량이 아닌 램불량이였지만

구입한지 이미 3개월이 지난 부품은 환불 및 교환이 힘들어서

그냥 쓸수밖에 없던것을 보고..

 

방송을 하고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들은 열심히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에게

 

힘들게 하루하루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렇게 아프게 해주는 모습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세상이 모든 수리기사들이 양심 수리기사들만 있을 그날을 위해

난 열심히 홍보를 하고 도와드릴겁니다

 

 

이런 저를 꼭 응원부탁 드릴게요....

 

어쩌면 컴퓨터 수리기사들에게 악플에 시달려도

저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비록 제가 장사를 하는게 아니더라도

저는 돈을 벌수없는 일이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할겁니다.

 

 

모든 컴퓨터 고장은 2~3년안에는 부품 교환비는 전혀 들지 않습니다

단 A/S기사들이 부품 교환을 위해 택배보내거나 직접 가서 교환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공임비는 꼭 드려야죠..

(단 대기업 제품들은 1년입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In.swf?vid=9sE0a_TS9Tg$&ref=k.daum.net

동영상 안에 수리업체 광고글이 있는데 저랑은 전혀 상관없는 곳입니다

 

추천수14
반대수0
베플고윤영|2009.01.02 01:42
어서 빨리 이런 사기들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방송에 나오기로 결심하는 것도 힘드셨을테고 그 뒤의 일들도 이런저런 일들이 많으실텐데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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