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Listening을 잘하려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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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은 왜 영어를 못들을까?"
단순암기식으로 영어를 학습해왔기 때문이다.
고질적인 주입식 교육을 토대로 한 단순암기식 영어학습법은 한 순간의 벼락치기로 점수를 올려줄 수는 있지만, 결국 학습했던 모든 내용을 송두리째 앗아가버린다.
영어는 암기해야 하지만 암기과목은 아니다.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면 꾸준히 정보가 축적되어 어느 시점에 이르렀을 때 듣기나 말하기와 같은 능력으로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잊어버릴만한 시점이 되면 또 다시 정보를 넣어서 기억을 지속시켜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암기 학습법은 학습자를 쉽게 질리게 만들고 결국은 더 이상의 학습을 지속시키지 못하게 만든다.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 되면서 결국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영어에 대한 강박관념을 극복하지 못하고, 영어를 풀리지않는 숙제 -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제대로 인식하고 제대로 실천하기만 하면 된다.
L/C는 듣기과목이 아니라 종합과목이다.
듣기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어휘/발음/문법/독해 등 4가지 과목이 탄탄해야 한다는 뜻이다.
각각에 대한 공부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내가 아는 단어만 들린다. 어휘 암기는 듣기의 기본이다.
어휘력 보강을 위해 단순암기식 학습을 지양하고, 고민하고 소리내며 암기하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예를 들면, 어휘를 암기할 때 [영어 -> 한글]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한글 -> 영어]로
바꾸어 암기하는 것이다.
즉, 영어는 손으로 가리고 한글을 먼저 본 후에 '영어로 무엇일까?' 하고 고민하는 것이다.
생각이 잘 나지 않으면 그때 영어 표현을 보자. 이렇게 고민한 후에 알게된 표현은 뇌를 자극하며 오래도록 기억에 머물게 된다. 재미도 있으면서 기억에 오래 남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억지로 줄 빡빡 그어가면서 암기하면 그만큼 단숨에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또한 암기할 때는 쓰면서 암기하지않고 소리내어 따라 읽고 강세가 있는 부분은 힘 주어 따라 읽는다. 그렇게 하면 암기의 효과가 놀랍도록 오래 지속된다.
즉, [고민 -> 확인 -> 소리내어 따라 읽기]의 순서로 학습하는 것이다.
그동안의 [뜻 확인 --> 쓰면서 눈으로 암기 ] 는 영어실력 쌓기에 걸림돌이 되는 최악의 공부방법임을 기억하자.
둘째, 발음/연음 훈련은 눈과 머리가 아닌 입으로 직접 한다.
근본적으로 서양인과 동양인의 구강구조가 다르다. 이에 따른 어쩔 수 없는 발음문제는 차치하고라도 혀 위치와 입술 모양만으로 Native와 거의 흡사한 발음을 할 수 있다.
내가 내 입으로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어야 들을 수 있음을 명심하자.
영어수업 시간을 통해 각각의 단어별 발음/연음 기초훈련만 해주면 tape을 들으면서도 충분히 발음교정을 할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쉽고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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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by 주민선
이익훈 어학원 최다수강생 전타임마감 대표강사
윈글리쉬닷컴(http://www.winglish.com) 토익 대표강사
(출처 : '주샘 LC tip 5회 - 토익 listening을 잘하려면? (1/2)' - 네이버 지식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