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은 죽어도 못하는 연애용 여자
자, 주위를 둘러보세요. 사지 멀쩡하고 돈도 잘 벌고 몸도 늘씬한 그녀. 화려한 연애전적에도 불구하고 왜 시집을 못 가는 걸까요?독신주의자도 아니요, 흠도 없는데 말이죠. 그러나 알고 보면 이유는 있기 마련. 결혼은 죽어도 못하는 연애용 여자를 탐구해 볼가 합니다. 혹시 당신도 이런 용도는 아니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연애용 여자들을 보면?
2세 교육이 걱정스럽다
남자보다 술 잘마시고, 거하게 욕도 할 줄 아는 그녀. 보면 볼수록 매력있다고 생각했다.
담배피는 모습이 시니컬하고 섹시하기까지 한 그녀.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들었다.
그러나, 단 한번도 그녀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왜냐면 내 아이를 술 마시고, 욕 잘하고, 담배까지 피우는 여자한테 맡길 수 없기 때문이다.
당사자야 씁쓸하겠지만 이것이 공통된 남자들의 마음입니다. "난 탁 트인 남자야" 라지만 정작,
"내 여자만 아니면 돼" 라는 이율배반적인 심리가 깔려 있죠. 이때 주의할 것!
'내 여자'의 범주에는 '연인'보다 '아내'의 의미가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그러니 연애할 때 조건은 까다롭지 않습니다. 결혼할 때는 온갖 단서를 다 달겠지만.
정서가 불안정한 먼 나라 여인
남들은 소화하지 못할 옷들을 과감히 입고, 혼자서 댄스 플로어에 올라가 춤출 수 있는 그녀.
이유없는 짜증들과 넘치는 친절을 번갈아하는 그녀. 독특한 사고방식과 의외의 지성미로
날 놀라게 하는 그녀. 내 평생 다시는 못 볼 여자였지만, 우리 헤어져야만 했다.
그녀는 남들처럼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사는 '일반 여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같은 여자가 봐도 진짜 독특하다 싶은 여자들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똑같은 기성복들 사이에 걸린 색다른 디자인의 맞춤옷 같다고나 할까요.
대체로 이런 여자에게 끌리는 남자들은 호기심 반, 중독 반입니다.
그러나 호기심이 채워지고 중독성이 약해지면 남자는 떠나기 마련.
왜냐! 독특함이 어느 새 익숙해지고, 자신도 그녀와 같아지지 않는 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죠.
남자 없어도 잘 살 여자!
잠시 그녀와 헤어져 있다가 너무나 보고 싶어 다시 연락을 했다. 그
러나 반 폐인이 된 나와는 달리 그녀는 승진도 하고, 예뻐졌다.
더 결정적인 건 딴 생각에 바쁜 그 눈빛. 그랬다. 그녀는 나 없어도 잘 살 여자였다.
너무 의존적인 여자도 싫지만 너무 독립적인 여자도 싫다는 남자.
반쪽이라는 의미가 무색하게 '난 잘 살아'를 외치는 여자와 결혼하고픈 마음이 드는 남자가 몇이나 될까요?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하단 느낌이 들 때, 특히 남자는 '이 여자에겐 내가 필요해' 라는 생각이 들 때
강한 유대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이리 보고 저리 재봐도 '저 여잔 나 아닌 그 어떤 남자라도 없이 잘 살 거야.'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미 그땐 게임 끝이죠. 뻔한 끝을 보면 단기적인 연애에 만족할 지 모릅니다.
결혼용으로 탈바꿈하려면?
거짓말도 좋다! 내숭 좀 떨어라~
"나? 오늘 화장 안 한 거야~" 뻔한 거짓말 같지만 남자는 믿는다. 아니 믿고 싶다.
남자는 차라리 여자가 거짓말을 해주길 바랄 때가 있다.
여자의 내숭은 남자에게 있어 자신에 대한 호감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때로는 시치미 뚝 떼고 내숭을 떨어라. 그것이 거짓인 줄 알면서도 남자는 그녀가 만든,
아니 자신이 만든 허상에 반해 청혼을 할 지도 모른다.
올인 하는 척이라도 해라
독립심도 때와 장소를 가려 발휘해라.
"난 혼자도 잘 살아"란 말은 "난 니가 필요 없어"라는 말과도 통한다.
필요 없다는 데 그 어떤 남자가 결혼을 고려해 볼까. 그저 서로의 허한 마음만 채워주는 정도로
만나다가 자신에게 올인 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할 지도 모른다.
그와 결혼하고 싶다면 올인 하는 '척'이라도 해라. 남자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어라.
빈틈을 만들어서라도 보여라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날 독한 X! 자, 당연히 결혼은 먼 나라 이야기다.
여자에게 모성애가 있다면 남자에게는 부성애와도 비슷한 보호심이 있다.
백마 탄 왕자, 갑옷 입은 기사처럼 자신의 여자에게 '짠~'하고 나타나고픈 그의 마음을 이해하자.
빈틈? 너무 완벽한 여자라 해도 없는 빈틈을 만들어라. 남자가 콕 하고 들어올 공간을 마련해 둘 것.
현명한 모습을 어필하라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고를 때는 물론 사랑이 바탕이 되겠지만, 그와 더불어 '현명함'이 고려된다.
힘든 인생의 과정과 실패를 함께 겪어나갈 수 있는 지혜로운 여인이야 말로 최고의 신부감!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얼마나 현명한 여자인지 그에게 어필해야 한다.
그 어떤 미모, 몸매, 개성 보다 더 큰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이모군의놀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