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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No contry for old men 2008 ) 코엔형제

최홍림 |2009.01.21 15:54
조회 76 |추천 0

 

★★★★★

몇개월 전부터 보려고 생각하다가 잊었었던 영화였다..

서핑 도중 우연히 다시 마주쳐 망설임 없이 보기 시작했다...

 

전부터 이감독 영화는 좀 지루하다라는 평을 많이 들었다..

그러나 이곳 저곳 영화 소식은  충분히 기대감을 품게 할만큼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라 내심 기대하고 봤다 ..

2시간이라는 런닝타임.. 자주 볼수 없었던 배우들과.. 난생 처음 들어보는 감독.. 거기에 음악따윈 존재하지 않는 영화.. 조금만 엇나가도 지루할수 있었던 영화였다

 

모스 안톤 칼라 칼슨 에드 등등 모든 배역 진짜 연기가 뛰어 났다..

돈이라는 욕망에서 시작한 자신감을 연기한 모스라는 배역도 매우 인상깊었다... 절대 죽지않고 절대 놓치지 않는 안톤이라는 살인마와 대등하게 맞서 싸우는 모습이 특히 !!!

칼라.. 모스의 아내인 칼라는 남편에게 순종적인 듯하지만 돈에 대한 욕망감 역시 은근히 표현하고 있었던 역활 이였고... 에드라는 보안관은 노련미를 갖춘 역활로 이 모든 상황이 위험함을 알고 막으려고 하나 매번 늦음으로 원하고 꿈꾸지만 늦음을 암시하는 우리의 모습이였다 .. 이 배역은 이영화의 전체적인 철학적 의미를 말해주는 배역인데 ... 그가 한말을 아무리 곱씹어봐도 이해가 안간다...

안톤을 죽이고 돈을 찾아오란 명령을 받은 칼슨은 딱 우리 의 모습을 연기했다.. 층수하나가 비었다는 말이나 주차권을 찍어 달라는 모습이나 .. 즉 아는체 하지만 별볼일 없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위 4배역보다 .. 단연 돋보이고 이영화에 없어서는 안되는 안톤 쉬거 .. 진짜 그의 썩쏘는 최고다.. 묘한 매력이 느껴진다고 할까? . 그는 자신만의 철학과 규칙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의존하지 않는 독립성을 나타낸다.. 그에게 돈은 단지 살기위한 것뿐이며.. 모든 것이 우연성으로 시작해 우연성으로 끝난다는 자기만의 철칙을 가지고 있는다... 자기가 무언가가 필요할때 그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자가 지나가면 그를 죽이고 그무언가를 얻는 방식이다 .. 그는 자신의 이러한 행동을 동전에 비유하며

"나도 동전하고 똑같은 식으로 여기 온거야" 라고 말한다 ..

그의 대사중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인 주유소에서 상점 주인과 대화중 상점 주인을 그가 왜 죽여하는 가를 대화에서 알려주는데 은근히 인상 깊었다 .. 그의 표정과 함께 .

또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 이해가 안가는 철학적 의미를 암시하는 감독 역시 대단하다 ..

무차비하고 우연히 일어나는 살인과 난무하는 피들.. 침묵.. 알수 없는 대사.. 이모든 것을 배경하는 침묵의 음악 .. 고요한 긴장감으로 강력하게 어필된듯하다

 

각 배우의 특성들은 대강 알겠는데 ... 전체적인 의미를 모르겠다...

마지막부분 에드의 꿈이나 에드와 그의 삼촌의 대화 내용은 .. 정말 모르겠다...

심오한 침묵으로 긴장감도 줬지만.. 심오한 침묵으로 심오한 의미를 전달받은 나는 .. 영화 감상후 심오한 침묵을 할수 밖에 없었다...

대충 알아보니깐 .. 인간의 모습과 본질 .. 길들을설명하는데 ... 머 궁금하지는 않다...

 

대충 에드가 모스가 죽었던 장소를 가보니 ... 문고리가 날라간 것을 보고 안톤이 왔음을 짐작하는 장면이 있다.. 그는 망설인 끝에 그가 왔음을 모른체 함으로써 살아남게 된다 ... 그의 무력함을 보여주려고 했었나? 잘은 모르지만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에서 노인으로서 극중 대표하는 인물은 에드 인듯하다..

 

아.. 쓰면 쓸수록 모르겠다.. ㅎㅎㅎㅎㅎㅎㅎ

괜히 먼가 아는 듯하면서 어려운 내용 있음 원래 서로 아는체 하지 않는가? ..

글쓰면서 괜히 그꼴 난거다 .. ㅋㅋㅋ

 

결론지으면 ...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다.. 영화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수 있게 긴장감 100% 이며 .. 배우들 연기 또한 좋다..

다만 아쉬운 점은 모스의 허무한 죽음 .. 감독의 의도며 먼가 의미한 바가 있는 듯한데 .. 난 머 .. 모스의 죽음장면을 보고 .. 잠시 멍때렸다...

요약하면 철학적이고 심오한 면은 흘리고 본다면 나름 볼만한 서부극 스릴러 영화다!!!

 

> 2007 퓰리처상 수상 작가 코맥 매카시(Cormac McCarthy)의 고품격 스릴러
> 거장 코엔 형제의 영화 의 원작 소설
> 2007 전미비평가협회, 뉴욕/보스턴/워싱턴/시카고/샌프란시스코비평가협회 최우수 작품상 수상(영화)
> 2008 골든글로브 각본상 수상(영화)
> 2008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등 8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영화)

→앞으로 코엔형제 영화는 참고 해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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