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간호사 비하발언' 이 인터넷 톱 기사로 올라있었다.
개뿔 ㅋㅋ 맞는말 했구만 분명히 간호과 학생들같은 아이들이 오만상 난리 처놓은거 같다.
기사도 읽어보기 전에 울학교 여아이들이 떠오르는건 왜일까 ㅋㅋ
태연이가 지친구가 점심시간에 아파서 병원갔는데 간호사들이 점심시간이라면서 아픈아이를 쌩까고 했다믄서
그래서 태연이 아픈것도 시간 맞춰서 아파야 되냐고 ㅋㅋㅋ
그및에 리플 꼬릿말들은 당연히 ㅋㅋㅋ 간호사들이 난리 처놨따 ㅋ 밥먹다가 진찰을해야하나?? 뭐 의사들의 지시사항이니 병원의 정해진 시간이니 어쩌니 ㅋㅋㅋㅋ
저것들이 배달을 해봤냐고 ㅋㅋㅋ
난 그저 배달을 했을 뿐이고 간호사들 너무한다 싶었을 뿐이고 ㅋ
얼마전에 알바로 시내 토스트집 배달을 했다. 비록 하루하고 때리치았지만
'경대병원'에 실습을 자주 나갔떤 터라 나름 자신있던 곳이라 ㅋ
'경대병원 2동 7층 신경외과 사무실'에 토스트를 2개 배달하러 갔다. 1000원짜리 2개
씨벵 2동은 5층까지만 다른동과 통로가 연결 되있고 뭐 이상한 구조로 복잡하게 되있었다.
내가 헤매는 동안.... 토스트가 식고있다. 배달의 생명은 스피드
그때 때마침 지나가는 간호사에게 물었다. 어디냐고 ㅋㅋ
신경외과 사무실은 모르겠고 신경외과는 5층 어디로 가란다.
그래서 5층 신경외과 외래란 곳을 갔는데
카운터에 점심시간이라 간호사가 한명도 없다.
옆에 문을 식~ 열고 들어가니 간호사 아지매들 커피마시면서 노가리 까고 있다.
"지금점심시간이라서 진료 안봅니다. "
"저... 진료가 아니라 신경외과 사무실이 어디에요 혹시??"
자기들끼리 이야기 잠깐 이야기 하더니만 모르겠단다
신경외과 간호사들이 신경외과 사무실을 모르다니 옘병
.........개아이여자들 ㅋㅋ 토스트가 식고있다고 씨앙 ㅋㅋㅋㅋ
아무래도 다시 7층으로 가보는게 좋을꺼 같아 7층을 갔다.
엘르베이터는 더럽게 안와서 계단으로 뛰어올라갔따.
어떻게 어떻게 해서 2동 7층을 찾았다. ㅋㅋㅋ 근데 복도로 되어있다. 또 지나가는 간호사 에게 물었다.
그 간호사는 여기서 신경외과 사무실을 본적이 한번도 없단다.
여기가 아니란 소리자나....
뭐지???? -ㅅ-;; 그래서 결국 토스트 가게에 전화해서 주소 확인 다시 하고 주문시킨 전화번호 달라했지만 연락처 안남겨놨단다.
아 이럴때 정말미친다 ㅋㅋㅋㅋㅋ 토스트 다 식었겠다
중요한건 여기 오는길에 배달 하나 더 갈때가 있었는데
토스트에 키위주스를 담은 나머지 한 봉다리는 쌍그라니 오토바이에 담겨져 있었다.
두 군데 모두 배달 실패 위기에 놓였다.
으아아앙~~~~ 실패란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나의 노력덕분일까... 무심코 식식 걸어가는데 신경외과 사무실이 띡 보였다. 아까 여기서 본적도 없다고 했던 간호사가 생각났다.
토스트로 그냥 입구녕을 막아버릴라... 씨앙 ㅋㅋ
그러케 힘겹게 배달 완료하고 오토바이에 실려있던 다음 토스트를 좆나 빠르게 배달하는데... 너무 쌔게 달리다가 키위주스를 쏟아버렸다... 아 좆나 짜증났다 ㅋㅋㅋㅋ
그래서 먼길을 다시 와서 다시 배달갔다줬다.
두번째 배달간 집에서는 왜이렇게 늦게 왔냐며 뭐라한다
나는 그저 썩소로 식~ 웃으면서 바빠서 죄송하다고 인사드린다
괜히 경대병원 간호사들이 생각났다.
절대 난 간호사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다.
참고로 나도 간호과 학생이고
단지 간호사들이 조금 더 친절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실습을 나가봐도 은근 학생이라고 심부름만 시키는 경향이 있고 부려먹고
물론 배울점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간호사는 서비스 마인드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태연이 친구도 분명 점심시간인건 알지만 그때 간호사가 말을 예쁘게 했더라면 어땟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