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년대 문화의 거리로 유명했던 신촌이 지금은 유흥가로 이름이 더 높다. 하지만 최근
새롭게 정비한 창천동 '걷고싶은 거리'는 옛 명성을 되 찾으려는 신선한 시도로 보이는데...
이곳에서 한가로이 산책도 하고 이지역 명물거리의 먹거리도 맛보고!
신촌에 창천동 길이 어디있지?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내려 연세대 방면으로 100m 정도 주~욱 걸어가다 보면 '댄스 마니아' 오락실과 '나이키' 매장이 나타난다. 이 두매장의 사잇길이 '창천동 걷고싶은 거리'.
창천동 '걷고싶은 거리'가 뭔데? 음식점과 술집 등 신촌 대학가 주변이 변한지 오래이다. 예전에는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던 문화카페들도 하나둘 사라지고 차들이 도로를 점거해 사람이 거닐기도 힘들 정도. 서대문구에서 창천동 골목을 새롭게 정비하고 신촌기차역가는 길과 이화여대 가는 거리를 새롭게 가꿔 걸어다니기도 좋고 차로 이동하기에도 좋도록 한곳이 일명 '걷고싶은 거리'이다.
'걷고싶은 거리'에 가면 뭐가 있는데? 맛난 음식점, 카페, 문화방이 여기저기 많이 있다. 4차선의 널직한 도로에 버스 노선이 없어 차량이 적다.
도로주변으로 가로수가 심어져 있어 풋풋한 느낌을 준다.
신촌 기차역까지 걸어가다 보면 서대문구 관광안내소와 천장이 뻥뚫린 통유리 공공 화장실이 있다.
신호등이 없어 무단횡단을 마구해도 된다. ^^"(물론 차조심~)
신촌기차역 가기전 공터같은 만남의 광장과 신촌지역으로 걸어오는 예쁜 이대생도 만날 수 있다. 퍼포먼스나 판토마임, 거리 악사들의 공연을 수시로 볼 수 있다.
창천동에 가면 만날 수 있는 것
공공화장실 ^^*
만남의 광장 @.@
신촌 기차역 -_-
먹거리 +.+...
신촌 중국 문화방 '신주풍(神州風)' 운영자가 말하는 신촌
과거 신촌과 요즘 신촌의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래도 과거에는 낭만이라는 것이 있었다는 것이죠. 학생증을 맡기면 술값 외상도 가능하고 학생은 음식값을 깎기도 하고 그랬지요. 신촌 주변이 물질적으로 변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죠. 그래도 요즘은 신촌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면서요? 그렇습니다. 여기저기 동호회의 성격을 띈 문화카페도 생기고 술집도 많이 줄어들었죠. 학생들도 복고 바람이 불어서 옛날 선배들이 많이 찾았던 장소를 답방하기도 한답니다. 신촌의 매력이라면 어떤것일까요? 바로 젊음 그 자체지요. 인근 5개 대학에서 풍기는 언제나 활기차고 생동감있는 느낌. 그것이 바로 신촌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