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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지 못한 편지..

안경욱 |2009.01.31 09:58
조회 92 |추천 0

To. 내 생에 내가 가장 사랑하게 되어버린 사람 노을이에게..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정말 많은데...막상 펜을 잡고 하얀종이앞에서면 내 머릿속도 하얗게 되어버리더라?^^  그래서 사실 여러번 편지지도 샀었는데..번번이...안녕? 이란 말로 시작해서 횡설수설하게되더라...^^;;

너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중 첫번째는 "고마워"

고마워라는 단어엔 수많은 뜻이 내포되어있어서 내가 너에게 하고 싶은 말중 어울리는 단어인거 같아...

고마워...보잘것없는 나를 믿어주고 나와 함께 내길을 걸어줘서 그리고 내가 너와 함께 네 길을 걷게 해줘서...걷다보면 우리를 가로막는 수많은 장애물에서 우린 지금까지 참 많은 고난과 시련을 서로에게 안겨줘야했지..?  상처주는 말들 상처주는 행동들 내심 속으론 너무나도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쑥스럽고 부끄러운 못난 마음에 한번도 진심으로 네 손을 잡고 미안하다 말해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내가 성격이 급하고 강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너에게 상처주는 행동과 말들이 나와버렸어..그런 순간들은 나 자신도 모르게 몸이 반응을 해버려서...ㅠ 하지만 같이 이만큼 걸어오면서 난 나름대로 많이 노력하고 내 성격을 견뎌내고 있어...물론 너도 같이 노력해주고 많이 나보다 더 많이 견뎌내구 있겠지...그래서 더더욱 너에게 고맙게 생각해..

두번째는 미안해..항상 고맙고 미안해...

미안해..내가 너에게 항상 하는 말이지?  아침 점심 저녁 전화통화할때마다...미안해^^  너에겐 내가 미안한 일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나랑 통화만 하면 멀쩡하던 네가 짜증내고 화내고 그러니까 내가 항상 문제인거 같아서 나는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사실 네가 짜증내면 나도 덩달아 짜증나지만 그래도 많이 참을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되더라...그래도 노력은 많이하는데 안 느껴지나?^^  우리가 지금 까지 만나오면서 내가 너를 너무 많이 힘들게했지?  잘 참아준 너에게 꿋꿋하게 내 옆을 지켜주고 있는 너에게 미안해..

세번째는 보고싶어..너무나 보고싶은 너야...

같이 있지 못할때면...몇일이라도 못보게 되면 네가 너무나 보고싶어지는게 나야..사실...괜한 자존심때문이랄까? 먼저 전화하면 남자가 없어보인다는...헛생각에...^^보고있어도 보고싶고 내 옆에 있을땐 꼬~옥 안아주고 싶더라..하지만 말로는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었네..보고싶어..지금 이렇게 글을 올리는 순간에도 난 니가 너무나 보고싶어..당장이라도 만나서 수만번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네번째는...사랑해♡ 너무나 사랑해...

종종 내가 농담식으로 얘기하지..?  난 널 위해서라면 아무런 망설임없이 대신 죽어줄수 있다고 그렇게 널 사랑해...널 만난 이후로 난 단 한번도 네가 없는 나를 상상해본적이 없다?^^ you meant everything to me. 넌 내게 있어 모든것이야...사실 이렇게 사랑해버리면 결국 상처받는 사람은 나인걸 아는데...그래서 내 마음이 가끔은 불안하기도 해...하지만 그럴때마다...이 사람은 내 사람이다..난 내 사람없인 안됀다..잘해주자..이렇게 되뇌이곤 해..^^

어제 너무나 사랑했고...오늘 너무나 사랑했고..지금 이 순간 너무너무너무나 사랑하고있고..내일은 더 많이 사랑할께...넌 나에게 항상

사랑스런 내 사람이니까...

다섯번째는...지킬께...항상 옆에서 널 지킬께...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어떠한 장애물이 우릴 막아도 내가 꼭 지킬께..꼭 지켜낼께...내가 한말들도 최대한 지키도록 노력할께...가끔 행동보다 앞선 내 말에 니가 실망도 많이한것도 사실이지만..나도 그만큼 지키기위해 노력은 많이했단다...우리의 사랑을 지킬께..

지구가 내일 멸망하더라도 멸망 하는 그 순간까지 난 널 지킬께..

비록 내가 나약하고 힘없는 남자이지만 꼭 지킬께 목숨을 걸어서라도...내가 한말들...내가한 약속들..그리고 너를 꼭 지키도록 할께!!

여선번째는...기다려줘...조금만 더...

아직 많지 않은 나이 이기에 머릿속으로 마음속으로 원하는 만큼 해주지 못하는게 나야...자격지심일지도 모르지만...마음은 세상을 다 너에게 안겨주고 싶은데...맛난건 다 사주고 싶은 나인데...가끔 그러지 못한 나를 조금만 참고 이해하고 기다려줘...네가 옆에서 꿋꿋히 나를 지키면 나 역시 너를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테니까...

남들이 뭐라고 해도 나를 믿어주고 나를 치켜세워주는 너만 있다면 난 무엇이든 해낼수 있을테니까...내 전부를 위해서 말이지..

일곱번째...네게 존경받는 사람이 될께..

가끔 나약한 나 자신이라 내가 힘들면 너에게 기대고 싶기도 할때가 있어...결국 너한테 마저 종종 쓴소리를 듣지만...지금 부턴 많이 달라지도록 노력할께...네게 기대는 사람이 아닌 니가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될께...큰 나무처럼 바람이 아무리 세게 몰아쳐도 그 바람마저도 살랑이는 미소로 받아들일수있는 그런 큰 나무처럼 온화하고 존경받는 사람이 될께...고맙고 미안하고 보고싶고 지켜주고 싶은 노을아...조금만 더 나란 사람을 이해해주고 아껴주면 난 틀림없이 네가 존경할수있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존경할수있는 사람이 될거야.

일어서는 내 모습을 지켜봐줘...멋있게 높게 날 내 모습을 상상해줘...하지만 니가 없는 나는 끝없는 추락을 할수밖에 없을 거야....왜냐면 니가 바로 내 날개이니까...너 없인 날수 없어져 버린 나야...

사랑해...진심으로 내 마음속 깊이 사랑해...많이 사랑해...노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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