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30일(금) 11:54 [뉴시스]
전주=뉴시스】
올 들어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사망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AI에 대한 인체감염 예방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해외 인체감염증 발생에 대비 ▲감염 동향 예의주시 ▲비상대책반 상시 운영
▲AI 의사환자 진료 여부 일일모니터 등의 활동을 보다 강화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도 보건당국은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양치질 등 해외 여행지에서의 개인위생수칙 준수
▲위험지역 출입금지 ▲유사 증상시 의료기관 방문 ▲가금류를 익혀서 먹는 식습관 등 'AI 인체감염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 인체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에서는 풍토병화되고 있으며 인체 내 유전자 재조합에 의해 신종 바이러스
출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태다.
지난 2003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유럽, 아프리카 등
15개국에서 AI의 인체 감염자가 발생, 올 1월 현재 총 403명이 감염된 상태며 254명이 사망, 63%의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올 들어서는 이달 들어 중국에서 3명의 AI 인체감염환자가 발생, 2명이 사망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AI에 감염된 2명 모두가 사망하기도 했다.
김민권기자 kmk@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