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racle on 34th Street
"내가 우리관계에 대해 오해하게 했다면 정말 미안해"
"진심이야?"
"내가 결혼하고 싶다는 인상을 준 적 있어?"
"아니..."
"그럼 왜 이런짓을 한거야?"
"난 당신이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했어 아무 조건없이 당신을 사랑했어
대가를 바란적도 없고...난 당신을 믿었어"
"그게 사실이라면 당신은 어리석은거야"
제 아무리 어른인거 같아도
제 아무리 다 아는것 같아도
뜻대로 되지 않는 '마음'앞에서는
바보가 되기란 너무나도 쉽다
결국엔 너덜너덜해질 마음이 온전하다는
거짓말따윈 가식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