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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서 정때는 방법 있나요 ? (악플은 삼가하세요 ㅠㅠ)

사랑의묘약 |2006.08.16 14:54
조회 16,569 |추천 0

길더라도 읽어주세요 도무지 혼자 감당하기엔 감조차 안오네요

 

 

가게 사장님을 10개월째 만나고 있는 23살에 여자입니다

 10개월을 만나는동안 이남자랑 저 그저  처음에는 가게사장과 직원이였습니다.

 그간 밥도 같이먹고

영화도 보고 오빠친구들이랑도 어울리고 술도마시고 놀러도 다니다보니

서로 어느덧 좋아하고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사귀지도 않으면서도 남들이 보기엔 딱 봐두 오래된연인처럼

그렇게 보여지게되더라구요 소문도 무성할만큼..

다른가게 사장님한테는 그냥 친한동생이라서 자기가게에서 도와주고있는거라고

둘러대지만 왠만한 사람들 다 눈치 챘는데도 절대 안사귀네요..

오빠는 여자가 너무 많고 정리할필요도 없을정도로 알아서 여자들이 들이대드라구요

제가 그동안 이오빠 한번 사람만들어보려구 술먹고 매일 다른여자랑 놀고

연락이 안되면 밤새 잠을 설칠정도로 ...울며 불며 찾아다녔습니다

 이상한 친구들 만나서 요상한짓도 하고 해도 받아주고 믿어줬습니다

의심도 많이했지만  내가 더 많이 좋아하니깐 그냥 내 죄다 싶어서

한번 행복하게 해주면 고새 맘이 녹아서 다시 또 웃으면 그를 보게 되더라구요 .

어차피 그래봤자 마지막엔 저를 찾으니깐 이해해주고 한번만 용서하자 한번만 이해하자

이렇게 벌써 10달이 흘렀구요 ..이젠 너무 지쳤습니다

내잔소리 싫진 않대요

내가 툭하면 해되는 의심병도 밉진 않다네요

자기가 행동을 똑바로 하고다녀야 나도 의심안하죠

안그런가요? 누군 머리아프게 의심하고 꼬치꼬치 캐묻고 싶습니까?

 

안사귈꺼냐구 우리 이제 만날만큼 만났구 알만큼 아는데 언제까지

남들앞에서 숨기고 이래야하냐고 하니깐

나 하는거 봐서 사귄다네요

내가 철이없어서 아직 모르겠대요 지켜보고 있다는데

 

난 매일같이 자길 위해서 밥도 차려주고

일이바쁘고 오빠가게를 자기가 신경안쓰니깐 나라도

해야겠다 싶어 내가게마냥 매상에 신경쓰고 직원들관리하고 하는데도

밤새 일하고 들어와서 오빠걱정만 하는데도 오빤 제가 철이없다네요..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장사를 많이해봐서 잘아니까 날 자기가게에 쓰려구 이렇게

날 애타게 사귈듯 말듯 하나 싶기도 한게

내마음을 이용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다른사업하면 나를 배신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갈사람같아요...

 

여자많은거 그것도 이젠 지쳐서 내버려둡니다..

가끔 도박해도 .....나랑한약속이있으니깐 믿고 냅두고 있습니다..

술...그것도 이해하는데

 

내 마음을 이용하는건지 정말 좋아하고 있는건지 마음은 내버려두질 못하겠어요...

이런사람 그냥 제가 정리해야할까요?

사랑은 정이 아니라잖아여...

저 지금 몸도 마음도 너무 약해지고 있습니다..

매일울고 싸우고 다시 화해하고 반복된지 10달이예요

 

이런남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그냥 떠나면 그때서야 후회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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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그남자|2006.08.16 15:53
진짜 웃기네 ㅡㅡ만난지 10개월이나 돼놓고 하는거 봐서 사겨?분명 다른여자 만나면서도그 여자들한테도 하는거 봐서 사귄다고 하고 다닐듯 ㅡㅡ근데 사장이 몇살이길래 오빠 오빠 하는지.,.여튼 그 남자 님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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