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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일분, 일초도 빠짐없이 사랑한 사람이야

정보경 |2009.02.26 15:01
조회 56 |추천 0


단 일분, 일초도 빠짐없이 사랑한 사람이야

숨쉬는 것 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미칠듯이 사랑했던 사람인데

언제 그랬냐는 듯 하루 아침에 잊을 수는 없는거야

백톤짜리 해머로 머리를 수십대 두들겨 맞는다거나

커다란 총알이 이마 한 가운데로 명중하지 않는 이상

내 스스로는 절대로 지울 수 없는게

죽을만큼 사랑했던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이야

그러니까 너무 쉽게 잊으려고 애쓰지마

죽을만큼 사랑했던 소중한 기억들이

젊은 날의 한낱 짧은 에피소드로 남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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