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시퍼는 최초의 타락천사였다
어느날은 창조주께서 루시퍼를 불러 묻는다
"어째서 그에게 그런 고통을 준 것이냐"
흑조같은 아름다운날개에 대비되는 그 어떤 천사도 가질수 없는
은발을 가진 루시퍼는
"사랑했기에 그누구보다 내가 그를 제일 사랑했기에 그랬습니다"
라고 변명을 한다
사랑을 변명으로 세운다
다른 천사들은 그녀를 믿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의 모습을 본 그들은 믿지 않을수 없었다
은빛 눈망울에 자신의 날개를 빼다 박아놓은 듯한
피눈물을 흘리는 루시퍼를 보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