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너도 결국엔 똑같애..."하는 옛 여자친구 제가 나쁜놈 인가여?

사랑이변하늬 |2006.08.17 06:01
조회 220 |추천 0

항상 눈으로만 보았던 이곳에서 글을 쓰려니 서먹서먹 하네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제 옛 여자친구 얘기 입니다...

저는 지금 21살은 건장한 청년입니다.. 재수해서 대학교 1학년에 재학중 이고요...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어렸을때 좀 놀았던 편입니다...

남자들은 누구나도 그런 로망(?) 이라고 하기까지는 머하지만

누구보다 좀더 놀아보이고 속된말로 까져보이는 그런 부류로 보일때

자신의 자기 또래보다 우위에 있다고 느끼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죠..

저도 여렸을때 그런것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부질없는 짓이지요...

저는 15살..즉 중학교 2학년때 부터 담배를 피웠습니다...

담배를 피우면서 머 술도 배우고..그러면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여자들도 만나고..

그래서 첫경험은 중 3때 하게 되었죠...

그래도 다행이 열심히 노력해서 인문계 고등학교에는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놀았던 가락이 있던걸까..저는 자꾸 탈선하게 되었죠...

학교도 많이 빠지고..친구들과 어울려 여자나 꼬실라고 안간힘을 쓰고..

어떻게든 한명더 x 먹으려고 노력하고....그때는 머 그렇게 그게

자부감이고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참 한심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18살에....정말 제가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많은 여자 경험을 하게되었죠...

어쩌다 보니 서두가 정말 길었네요...

제가 그 여자를 만난거 제 친한 여자친구..말 그대로 이성이 아닌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통해 술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죠...

이 옛 여자친구는 저에게는 좀 익숙한 편이였습니다...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에 좋아하는 남자애들이 2명이나 되었을 정도였스니까요...

그런데 그 남자애 2명다 이 여자애를 3달간 쫓아다니다가 결국에는 포기를 하였습니다..

머 그런거죠...

그런데 저도 어쩌다 보니 어느새 이 여자애에게 빠져 있더군요.....

지금까지는 안그랬었는데...어느샌가 제가 이 여자애게 목을 매달고 있더군요..

정말 많이 좋아했습니다...

살 뺴라 하길래 저 무려 15키로 감량 했습니다 정확히 한달 반만에...미칠 노릇이죠...

친구들이 저보고 완젼 또라이 라고 하던군요 돌았다고........

참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그녀를 정말 많이 사랑했습니다...

제가 한 4개월 정도 그 여자를 속된말로 쫓아다닌 끝애 결국에 저희는 사귀게 되었죠.....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꺼에요 아마도... 그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느끼는지 아닌지..

전 정말 느꼇습니다...내가 사랑한 만큼 이 여자애도 날 사랑하는 구나.....

경험 했죠...제가 아무래도 경험이 많다 보니까....

경험 솔직히 셀수 없을정도로 많이 했습니다........

아파트 옥상이며 화장실.....진짜 눈만 맞으면 했을 정도로요...

그 전까지 여자친구는 경험 없었습니다......어찌보면 제가 배려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저는 그랬습니다...항상 서로 사랑한다면...

해도 상관 없는 것이라고요..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게 서로 정말 사랑했어요....400일 이라는 시간동안 말입니다...

400일 이라는 시간동안 사귀었지만 솔직히 제가 좋아한건 거의 500일 정도 되죠....ㅋ

 

여자 친구랑 사귀면서 정말 많은 일도 잇엇죠...

아무래도 제가 여자친구에게 푹 빠져 살다보니...

친구들하고 멀어지더군요...

이런저런 일로 친구들 서운하게 하게...매일 보던 놈들 보지도 못하고...

하루는 친구들이 절 보러...독서실을 찾아왔습니다....

제가 그당시 여자친구와 독서실을 같이 다녔거든요....

근데 그날 저랑 여자친구가 좀 싸웠습니다....

친구들이 왔다고 잠깐 내려오라고 전화를 했더니...여자친구가 밖에 있다는 겁니다..

알다시피 독서실은 남녀가 방이 따로자나요....

왠지 느낌이 이상하다 싶어 근처 공원을 가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남자와 있는겁니다...

그 남자애....저도 아는 애죠...예전에 여자친구랑 사겼던 남자애였습니다...

전 순간 눈깔이 돌아갔죠...

제가 타고있던 오토바이 하이바 내 던지면서 지금 느그들 머하는 거냐고

고래고래 소리치면 있는 욕 없는욕 다했죠...

하도 분이 안풀려 그 남자애한테 싸지함 먹자고 하면서 달려 들어서

조낸 팼습니다...

여자친구는 옆에서 울고요.........

나중에 자초지종을 들으니.....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우연히 만나거더군요....

근데 그 와중에 제 친구들 화 무지 났죠....오랜만에 친구를 보러왔는데

가뜩이나 얼굴보기 힘든데 제 여자친구 때문에 그렇게 열받는 절 보면서 말이죠....

제 친구들 그 이후로 제 여자친구 거들떠도 안봅니다 꼴배기 싫다고...

그래도 잘 사겼죠 근데 문제는 그거 였어요....

수능을 보고 원서를 썼는데....

저는 재수를 하게 되었고 여자친구는 대학을 가게 되었죠....................

그때부터가 문제였어요....

저는 재수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의의 사건으로 입원을 하게 되었죠...턱이 부러진 겁니다...

싸움을 하다....(나이먹어서도 정신 못차린거죠..ㅠㅠ)

턱이 부러져서 저 한달동안 입원해 있었습니다....

아 근데 저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한달동안 여자친구는 절

단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어요............단 한번도요...............

머 신학기라 바쁘다 어찌다 하면서.........또 아무래도 학교를 타지로 가다보니........

그러면서 한번도 절 찾아서 안왔더라고요...............

그때 전 정말 힘들었습니다.............전신만취를 두번씩이나 하는 큰 수술을 2번이나 받고...

턱이 부러져 입을 턱을 묶어놔서.....아무것도 먹지 못해죠....물 조차 편히 못마셨습니다.....

그런 제 옆에 누구보다 잇어야할 여자친구는 절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변한거죠..정말 변한거죠...............

하지만 전 예전 마음 그대로였죠 정말로.............퇴원을 하고나서

제 생일이 닥쳐왔습니다..여자친구가 내려왔죠..그래도 제 생일이라고요.............

알다시피 저 여자친구아 경험도 많고 서로 스킨쉽을 좋아하는 편이라 길에서도 막 뽀뽀하고 그랬죠...

근데 제 여자친구 절 피하더군요.....제가 뽀뽀 한번 하려구 하니까요.........

먼가 멀어졌다는 느낌 확 받았습니다................

정말 슬펐죠......슬펐지만 느꼈죠.......아...정말 이제는 헤어져야 할때구나...........

하지만 저 놓치 못했습니다 여자친구를요..........

멍청하고 미련하게....미련이 남어서..놓치 못했죠......한동안요...........

하지만 제가 더 힘들더군요.....저희 400일날 헤어졌습니다..결국에는요...

400일날 여자친구가 엠티를 간 날이였죠.............

아 연락 한통 없어군요...그 전날 엠티가서 400일날 엠티에서 돌아와서 까지요.............

어이가 없었죠...정말 어이가..................

그렇게 저 그녀 포기했습니다...아니 놓아줬죠.....

하지만 정말 마음 아팠습니다......

그 후로 한달동안 턱도 성치 않은놈이 매일같이 술만 마셨습니다...........

친구들 만나면서........친구들은 저보고 글죠......미친새끼라고.....

정말 생각해보면 미친새끼 였습니다..미친새끼....

그렇고 한달이 지날때쯤....저도 어느정도 마음을 다잡았죠...아무래도

재수하는 입장이라..대학을 가야하기 때문에요.......

그런데 정확히 한달후에.....아까 위에서 말씀 드렸죠...제 친구 있다고

옛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준 친구 가 잇다고요...

그런데 그 친구가 그러는 겁니다......

제 옛 여자친구가 남자하나를 데리고 왔다고요......제 사는동네에...제 고향에 말입니다...

제가 버젓히 있는 제 고향에 말입니다....그리고 그말을 듣고 20분 후쯤 친구가 전화가 오더군요...

'야 xx아... 여기 xx데 니 여자친구 여기서 어떤 머시마랑 팔짱끼고 돌아댕긴다? 머냐 저 xx년?'

친구가 전화와서 이러더군요.......

친구는 그거보고 눈깔 뒤집혀져서 제 옜날 여자친구랑 남자친구 앞에서 욕 바가지로 하고 왔답니다..

그남자 죽여벌라는거 참고 왔다고 하더군요..........

아 저 그말 듣고 완젼 돌아버리는줄 알았죠.............

제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 여자와 지낸 1년이 약간 넘는 세월이...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졌거든요........

나는 힘들어서 한달동안 그 옛 여자친구랑 갔던곳 갔던 식당 갔던 놀이터 갔던 공원 항상 데려다줬던 집앞...학교앞...이런거 생각나서 힘드는데....여자친구는 저랑 헤어진지 한달만에 남자친구를 데리고 왔더군요.................

너무 화가났습니다...정말 화가났죠........

저 그 다음날 바로 갔습니다..만나로요 옛 여자친구 만나러요....

아....가서 제가 그랬습니다...

"너 머냐?? 가 남자친구냐?? 너 진짜 이기적이고 잔인한x이다... 야..니가 정말로 날 좋아했다면 사랑했다면.. 나랑 헤어진지 1달만에 그렇게 남자 만나서...그것도 내가 사는 이 xx에 델고와서...그렇게 내 친구들 앞에 보여줘야 겠냐?? 내가 너한테 그것밖에 안됐냐?? 어?? 나는 단지 니가 외롭고 힘들어서 만난 놈이였냐?? 어?? 야~~ 말 해봐 말 해보라고~!" 이렇게 가서 쏴댔죠....엄청 흥분해서 말입니다...

이 여자친구 제 앞에서 펑펑 울더군요.........미안하다면서.....자기가 생각이 짧았다면서 말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죠.......그떄는 세상이 원망 스럽더군요....정말로요............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저도 결국에는 수능을 보고 대학에 합격을 하게 되었죠.....

그러면서 여자 하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그 여자애는 저랑 중학교때부터 친하던 친구 대학 동기였습니다...근데 전에 고등학교때 본적이 있었죠........

참 사람 인연이 먼지 운명이 먼지.... 이 여자애... 이 여자애가 고등학교때 만나던 남자애가 있었습니다..무려 3년이나....근데 그 남자애가 이 여자애 차고 딴 여자애게 고등학교 2학년때 갔더군요...

근데 그 여자가 누군지 아십니까??/바로 제 옛 여자친구 더군요..........

참 당황 스러웠습니다......그 사실을 알고.....

근데 저도 웃긴건 저 그런 사실 알면서 사귀었습니다/....어차피 저랑 상관 없으니까요....

근데 문제는 다른데서 터졌습니다....

제가 이 여자애와 영화를 보러 갔는데 그 영화관 매표소에 제 옛 여자친구가 알바를 하고 잇던겁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제 옛 여자친구가 영화관에서 일하는거 알고 있었습니다.....알고 알고 갔죠 이 여자애랑.......제 옛 여자친구 아무렇지도 않게 표 끊어 주더군요...(제 옛 여자친구 자좀심 무지 셉니다)...그렇고 나서는 나중에 지 친구들한테 그랬다는 겁니다...XXX가도 똑같은 놈이라고 ..다른 남자놈하고 똑같다고..............

하..........전 어이가 없었죠..솔직히.............

저를 그렇게 상쳐받게 하고 힘들게 한건 까마득히 잊고...

제가 지 그정도로 자존심 상하게 했다고.......

자기가 한건 생각도 안하고.....정말 이기적이죠 제 옛 여자친구.......

근데 그런 제 옛 여자친구....아직도 많이 생각납니다......

솔직히 그 영화관 같이간 여자애 만났을때도.....옛 여자친구 못잊고 잇었죠 정말로요........

정말 저도 모르겠어요...저란놈이....왜 그렇게 바보같은지....다른 일만큼으 똑 부러지는데...

꼭 제 옛 여자치구랑 관련된 일에만큼은..그렇지 못하네요.....

정말 답답하네요...........

곧있으면 제 옛 여자친구가 유학을 간다네요.....

그런데 제 마음 한구석이 쓰린건..왜그럴까요.......

여러분 생각은 어떼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