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리들 마음이 안좋게 만드는 소식들 때문에
별님들 마음이 이슬이 맺히게
만든 소식들로 인해...
별님들 두 눈 잎사귀에는
이슬이 가득 고여 있겠죠...
큰 별님도 별똥별이 되어...
영원히 우주 저편으로
여행을 떠난지 얼마 안되서...
간난아이 같은 마음을 지녔던 샛별이..
달님들 마음 속에
슬픈 눈물 가루들을 가득 뿌려 놓고
슬픈 이야기를 담은 은하수가 되어
우주같은 벼리들 가슴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벼리들이 사랑해 마지 않는
별님들이 길고 긴 여행을
떠나지 말았으면 마음 뿐이네요...
지금 내 마음은 이슬이가
잔뜩 끼어 있는 안개낀 도시같답니다...
벼리들 마음은 너무 너무 슬퍼요...
친구를 잃은 달님들 마음도 너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