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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까지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 같았다.

윤지정 |2009.03.09 01:30
조회 77 |추천 0


마지막 순간까지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 같았다.

왜 우리가 이별을 하는지

왜 너는 안돼는지

내가 왜 실망하고 서운하고 지쳐있는지

하나부터 열가지 다 애기하고 싶었다.

그렇게 수 많은 생각과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잘지내" 라는 말로 끝낼수 밖에 없었다.

누가 누굴 먼저 아프게 했던간에

뭐가 어떻게 됐던 간에

이별앞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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