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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符籍)은 곧 신(神) - 천문(天文)과 신글[神文]

이상희 |2009.03.31 21:17
조회 99 |추천 0

부적과 신

부적(符籍)은 곧 신(神) 또는 신의 힘이나 능력이 들어 있는 그림과 글이라 할 수 있다.

부적은 쓰는 사람에게 들어 있는 신의 역량에 따라 그 효력을 발휘하는데, 강한 신이 있는 사람이 쓴 부적이라면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그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 현실에서 막힌 일을 해결해 주기도 하며, 집안의 잡신들을 내쫓기도 하고 아픈 사람이 건강해지게 할 수도 있으며, 약간의 소원 성취도 이루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부적의 신보다 강한 신이 방해하면 그 부적도 효험이 없는 것이다.

 

부적 또한 신의 영향이므로 결과를 따진다면 어떤 신을 받드는 것이니, 형식만 다를 뿐이지 신에게 의지하여 도움을 청한다는 면에서 그 신을 신앙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그런데 부적에도 성신이 내려 주시는 부적이 있고 악신이 주는 부적이 있으므로 이를 잘 분별해야 한다. 자신이 믿고 의지한 부적이 악신의 것이라면, 그 사람은 바로 그 악신을 믿고 의지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천문(天文)과 신글[神文]

일부 사람들 중에는 일반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글을 써 놓고 하늘로부터 받은 ‘천문(天文)’이라 하여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글들은 하늘로부터 받은 것이 아니다. 하늘의 글은 사람이 원한다고 쉽게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전에서는 바른 신앙과 도를 닦는다고 인준(認准)하여 주신 사람에게만 천문을 내려 주시니, 하늘에 계신 하나님전의 명호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면서 감히 어떻게 천문을 받는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세상에서 천문이라 사칭하는 문자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천문이 아닌, 신이 준 글, 즉, ‘신글[神文]’에 불과한 것이다.

 

앞에서 방언이 신과 영의 언어라 하였듯이, 신글은 신으로부터 나온 신의 글이다.

이러한 신글을 잘 해석하면 사람이 알아내기 어려운 것들도 알아낼 수 있으니, 사람들은 이러한 능력이 생기게 되면 굉장한 능력을 가진 양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천문이 아닌 신글은 연결되는 신이 내려 준 글을 그대로 받아쓴 데 지나지 않는 것으로 바른 신앙과 도를 통하지 않고 풀어내는 해석은 그 진위 여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쓰는 글이 신글인지 천문인지 분별하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받지 않는 것만 못하다 하겠다. 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천문은 받는 사람을 교육하시기 위함이니, 사람을 현혹시키려는 악한 의도로 내려오는 신글과는 명확한 차이가 있다. 천문을 통해서는 바른 신앙과 도를 이룰 수 있지만, 신의 글인 신글을 통해서 얻게 되는 결과는 그 신의 완전한 지배를 받는 하수인으로 전락하는 것뿐이다


출처 : 천비록(天秘錄) -- 전 인류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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