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혹은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영화, 드라마, 만화 등 포맷을 가리지 않고, 오랜 세월 꾸준히 사랑받으며 다양하게 등장한다.
멀게는 'Time Machine'(60~70년대 작품일듯)'이 있고, 깜찍했던 'Back to the future', 놀라웠던 'Retroactive', 그리고 최근에 TV에 까지 등장한 'Doctor 후'까지...
그런 연장 훌륭한 작품들의 연장 선상에 이 'Time Crime'도 넣고 싶을 만큼, 꽤나 재밌게 영화는 진행된다. 한치의 양보도 없이 관객을 밀어부치는 진행에서 느껴지는 힘도 멋지고, 시간 여행을 풀어나가는 새로운 시각도 재밌다. 그리고 시간이 꼬여버린데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멋지게 풀어내는 방법도.. 뭐 영화 끝나고 나서 주인공의 운명은 참 난감하긴 하지만...
다만, 시작이 문제인데.. 왜 그렇게 되어버렸을까.. 맨처음에는 어떻게 시작된걸까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숙제지만..
쓰다보니 좀 지나친 스포일러성 리뷰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