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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교육 사역자를 위한 초대형 콘퍼런스 ‘넥스트 웨이브 컨벤션’ 개최

조소희 |2009.04.02 09:42
조회 1,179 |추천 0


기사입력 2009-03-30 17:48 |최종수정 2009-03-30 17:54

 

“침체된 교회 교육을 살려라” 국내외 전문가 총출동

'넥스트 웨이브 컨벤션' 5월11∼14일 개최

오는 5월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영락교회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교회 교육 살리기 콘퍼런스인 '넥스트 웨이브 컨벤션' 준비가 한창이다. '다음 세대, 미래 목회의 대안'이란 주제로 미국 교회교육 전문단체인 'Youth Specialties'(YS)와 한국YS(YSK)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컨벤션은 국내외에서 검증된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머리를 맞댄다. 컨벤션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현장 사역자들이 만나 교회 교육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YSK 고직한 대표는 30일 "컨벤션은 전문 사역자의 노하우와 그들만의 성공 이야기가 전수되는 사역 전문 백화점과 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최에 앞서 주강사와 선택 강의 현장을 미리 가봤다.

◇다음 세대 사역의 새로운 관점을 공급=모두 6명의 주강사들이 참석해 미래 목회와 다음 세대 중요성을 얘기한다. 미래 교회 연구의 대가인 미국 드루대 레너드 스위트 석좌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교회가 세상 문화와 상호작용하면서 복음을 소유할 수 있도록 성경적인 전통과 개혁의 길을 함께 모색한다. 기독교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전한다. 리더십네트워크 창시자이자 시더리지공동체교회 브라이언 맥클라렌 초대 목사는 교회 지도자들에게 포스트모더니즘 세계에서 교회가 삶의 많은 부분에서 분리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국 소울서바이버교회 마이크 필라바치 설립자는 예배란 언제나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예수님에 관한 것'이라고 외친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을 비롯해 예배 인도자 양육 등에 대해 소개한다. 미국 뉴송교회 데이비드 기븐즈 목사는 다민족교회를 설립해 성공적으로 목회하고 있다. 여기서 얻은 통찰을 제시한다. 민족, 세대 간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것이 21세기 미래 교회의 모습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미국 YS 마크 오스트레처 대표는 청소년 사역자들에게 '어떻게'(how to)보다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가'(be with)를 제시한다. YS의 대표로서 참신하고 명쾌한 청소년 사역 방법을 만들어왔다.

할리우드 영화 '엑스멘'과 '스타트렉' 등을 제작한 랠프 윈터 감독도 방한한다. 현재 C S 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영화화하고 있는 그는 할리우드에서 몇 안되는 크리스천 감독이기도 하다. 문화의 용광로라 부르는 할리우드 속에서 소금과 빛으로 사는 그의 경험을 듣는다.

5월14일 열리는 핫이슈 집중 세미나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내용이 많다. 5가지 핫이슈에 따른 답변이 제시된다. '미래의 교회'(브라이언 맥클라렌) '21세기 리더십과 설교'(레너드 스위트) '다음 세대 사역'(마크 오스트레처) '전통적인 교회 활성화'(유기성 박성규 목사) '리더십 계승'(박진석 김찬곤 목사) 등이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선택 세미나=주강사들이 큰 밑그림을 그렸다면 현장 전문가들은 그 위에 화려하고도 번뜩이는 색을 입힌다. 이들은 교회 교육 현장에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선택식 강의인 트랙 세미나에는 청소년 청년 예배문화 캠퍼스 등 영역에서 58명의 전문가들이 나와 분야별 사역 전략을 제시한다.

청소년 사역자들에게는 요즘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성, 일탈, 부모와의 단절 등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말씀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사역의 중요성을 알려줄 예정이다. 김용재(소망교회) 김인환(지구촌교회) 김현철(창원남고) 김형민(우리들교회) 박길호(지구촌교회) 박성은(사랑의교회) 홍민기(브릿지임팩트사역원) 황동환(함께하는교회) 황선욱(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와 원 베네딕트(유스미션) 선교사가 나온다.

청년대학부 교역자와 리더들에게는 팀워크를 증진하고 현장 사역에 이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콘텐츠와 도구들이 소개된다. 또 소그룹과 대그룹을 통해 부흥하는 청년대학부의 청사진을 보여준다. 고영용(여의도순복음교회) 류준호(비채교회) 박에스라(VISIONing) 박정수(지구촌교회) 박종욱(남대전성결교회) 백승준(사랑의교회) 양형주(대전초원교회) 이승원(기쁨의교회) 이정호(예문교회) 조세영(용두감리교회) 목사, 황병구 본부장, 박병은(한사랑기독상담실) 실장 등이다.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다양한 예배와 문화는 이미 신앙의 주요 요소가 됐다. 예배와 문화 사역자들에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대적 예배와 21세기 문화의 다양한 콘텐츠(뮤지컬, 인터넷)를 이용한 문화 사역을 선보인다. 박희광(예수전도단) 목사를 비롯해 정승권(만나교회) 팀장, 최지호(에즈37) 천관웅(뉴사운드교회) 목사 등이 참여한다. 문화 분야에서도 권장희(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 문애란(웰콤) 대표, 김관영(아트리) 서정인(컴패션) 하정완(꿈이있는교회) 목사 등이 참가한다.

대학생 사역자를 위해서는 강남호(학원복음화협의회) 총무, 김훈종(CCC학원사역연구소) 간사, 양희송(청어람아카데미)기획자, 이강일(영암교회) 전경호(덕성늘푸른교회) 목사, 탁지원(국제종교문제연구소) 소장 등이 나와 지역 교회와 협력하는 캠퍼스 사역과 전도, 이단 대처법, 학원 복음화 프로젝트 등에 대해 발표한다.

교회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담임 목사와 교회 지도자들의 인식 전환이 가장 시급하다. 세미나에서는 한국교회가 추구해야 할 비전과 소명을 통해 미래 목회의 대안을 제시한다. 김병삼(만나교회) 김형국(나들목교회) 엄상일(영락교회) 오정호(새로남교회) 이동현(라이즈업코리아) 지형은(성락성결교회) 하용달(광명순복음교회) 홍성건(예수전도단) 목사 등이 나오며, 박상진(장신대) 교수와 찰스 킴(YSK) 이규창(모그에듀케이션) 대표 등이 출연한다(www.yskorea.co.kr, 070-8265-1512).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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