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호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구준표는 갔지만 '꽃남' 이민호의 인기는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태국에 다녀온 이민호가 한 팬으로부터 뜻깊은 귀국선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에 따르면
이민호는 태국 출국을 앞두고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들렀다가 점찍어둔 제품이 품절됐다는 얘기에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다.
이 사실이 팬카페 등을 통해 알려지자 팬들은 '어떤 카메라길래
없어서 못 샀는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와중에 한 팬이
이민호가 방문했던 매장에 가서 품절됐다는 모델명을 확인했고,
내친 김에 다른 오프라인 매장을 수소문한 끝에 제품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이민호는 13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팬들로부터 카메라를 선물받았다.
이민호가 구입하려던 제품은 C사의 G시리즈 중 지난해 가을에
출시된 것으로 C사 제품 중 판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모델이다.
공식 판매가격은 57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C사 홍보 관계자는
"출시시점이 좀 지났기 때문에 제품 수급이 다소 원활하지 않을 수는
있다. 그러나 단종이나 품절이라고 말할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민호 갤러리' 이용자들은 '이번 기회에 이민호가 C사 광고모델로
나서면 좋겠다', '이민호가 선물받은 것과 같은 제품을 나도 갖고
싶다', '해당 모델명을 알아낸 것도 대단한데 직접 구입해서
선물한 정성도 대단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판매 중인 디지털카메라 브랜드들은 장동건, 비, 보아,
김태희, 소지섭 등 빅스타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C사는 빅모델 대신 자사 제품의 특징을 집중 부각하는 독특한
컨셉트의 광고로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팬들의 바람처럼
이민호가 디지털카메라 모델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