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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MASS "흔적 (Feat. Lee-Tzsche)"

권혜미 |2009.04.15 11:28
조회 89 |추천 0


 



 


무슨 말이 필요있을까. 아직도 CB MASS앨범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는 것은 나뿐이 아닐테니.




 



 





2집 - Matics

2001.10.09

CB MASS

 


06. 흔적 (Feat. Lee-Tzsche)

 


yo livin in the cold world


잃어버린 것이 너무나 많은걸
기나긴 터널을 지나 뜨거운 사막을 지나 21년간의 지루한 여행을 가다
너무나 지쳐 조그만 벤치에 걸터앉아


뒤돌아보니 잃은 것이 너무 많아 때론
자존심 때문에 친구를 잃고 그 소중한 친구와의 진실한 대화를 잃고
이젠 아낌없이 주는 사랑조차 사치가 되고 헛된 욕심으로 날 채우고
또 언젠 가부터 물질은 나의 믿음


전보다 어둡고 좁아진 내맘의 사각끈 내겐
더 이상 상쾌한 아침은 없어 외로운 한숨에 탁한 공기만 있어
추풍에 낙엽처럼 툭툭 털면 없어질 먼지처럼


내가 살아가면서 잃고 또 없는 것이 it`s life


 


 


 


*


잃어 가는 것들만 바라보지마 얻어지는 것들을 놓치지 않게


 


 



초점 없는 눈빛 흐르는 비트 위에


내 머릿속 수많은 질문들에 답을 찾기 위해
방황했던 너무나 동떨어진 일과에 날 찾기 위해


거칠게 살아왔던 어린 추억들은
끈질긴 내 삶 타협을 거부하고 그리고 다시 또
새벽부터 밤새도록 써 내려간 나의 rhyme에 더욱더 힘을 실어
고독과 씨름하며 내면에 쌓인 나의 insane 그렇게 처음처럼
시간이 지나도 원래 느낌처럼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내 자신은 바뀌지 않는 그런 사람처럼 다시 돌려 다시 돌려


 


 


 


*


잃어 가는 것들만 바라보지마 얻어지는 것들을 놓치지 않게


 


 



기억나네 그때가 나의 어린 시절 그때가


모든 걸 잊고 그리고 또 뛰놀 수 있던 그때가
날 사랑하던 그대가, 떠나버린 그대가


그대와 함께 약속했던 잃어버린 미래가 내 미래가
온통 행복했던 내 기대가 이미 놓친 수많은 기회가 부모님 지배가 그 시대가
너와나 같이 부르던 tv 만화 주제가 또 살면서 내가
잃어버린 것들 또 내가 지워버린 것들 떠나간 나의 벗들 oh I∼
가버린 모든 것들 기억 속에 나 그대로 간직하리 추억 속에 나의


 


 


 


*


잃어 가는 것들만 바라보지마 얻어지는 것들을 놓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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